[인터뷰]영주시축구협회 김충영 회장

영주시축구협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한 김충영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규 규격의 축구장 2개를 건립하는 것이 앞으로 해야 할 가장 큰 일”이라고 밝혔다.

또 “발전보다 우선하는 것이 축구인들의 화합이기 때문에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화합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규격화된 축구장이 마련되면 전국대회 등 크고 작은 경기를 유치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영주축구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년간 영주축구를 이끌어갈 김회장은 현재 신세기건설 대표이사로 녹색어머니회 고문과 영주경찰서 발전위원회 선도 분과 위원장, 경북지방경찰청 인권위원, 경상북도 학교(초, 중, 고)운영위원장과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부인 이명희(46)여사와의 사이에는 자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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