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요꼬하마는 한국의 서울과 인천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동경의 부속항구 역할을 하면서 관동 제2의 도시인 요꼬하마. 이곳에는 과거 중국에서 건너온 부두노동자를 중심으로 형성된 "차이나 타운"이 있다. 중국인만 대략 5천명 이상 거주하고 있다는 이곳 중화가는 요꼬하마의 명물로 입구에서부터 중화가의 간판과 솟을 대문이 있고 거리 곳곳에서 중국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오늘 조금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붐비는 인파와 보행자 천국을 즐기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일본에서 느끼는 중국의 정취 요꼬하마의 중화가에서 한번 느끼어 보세요. 요꼬하마는 원래 일찍부터 개항된 항구도시라 외국의 정취를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으며 니콜라이 성당을 비롯하여 외국인 묘지, 모또마치라고 하여 외국인들이 경영하던 패션의 거리도 있으며 중화가라고 하는 "차이나 타운"이 특히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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