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개혁, 전통문화, 고향바로알기 과정

순후한 인심과 충·효·예를 중시하였던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되살리기위한 "선비고을 시민강좌"를 영주시가 개설 한다.

시는 이를 위하여 2003년부터 매월 공무원, 시민 등 700여명씩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환경보호, 지방자치 등 의식개혁과정과 고장의 역사 및 전통문화, 예절 등 고향바로알기 과정을 교육하여 선비고을 주민으로서의 의식을 함양시키기로 했다..

운영 방법은 의식개혁 과정의 경우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 운영 하며 고향바로알기 과정은 지역의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시정추진에 관한 영상물 상영 등도 병행해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다.

한편 시에서는 시민강좌 개설로 기초생활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들의 의식변화와 지역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습득으로 고향사랑 하는 마음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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