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전국 남·여 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이틀간 영주시민운동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발휘와 함께 신기록 수립을 위한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회장·전중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영주시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영주시·영주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2011 중국선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전’을 겸하여 열린 대회로, 100m, 200m 등 트랙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원반던지기 등 필드경기, 남·여 22개 종목으로 전국 남·여 대학 53개 팀 380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기록 수립과 함께, 개인의 영광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시에서는 구급차와 의무요원을 배치하여 지원하고 영주가 자랑하는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온천 등 관광지와 소백산철쭉제를 홍보하고, 영주사과, 영주한우, 풍기인견 등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에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