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전국남여 중등부 축구선수권 대회가 지난 20일 27일까지 8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했다.

대한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축구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국남여 중등부 축구 선수권 대회는 전국에서 남자 32개팀, 여자 14개팀 등 46개팀 1,043여명의 선수가 출전,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 우리지역의 풍기중학교 남자 축구팀이 출전하였으나 아쉽게도 경기 일정 초반에 탈락했다.

영주에서의 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 증대 및 축구 꿈나무의 조기 선발 등 향후 영주지역의 축구가 크게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국남여 중등부 축구 선수권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32개팀, 여자 14개팀 등 46개팀 1,043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선보인 결과 서울 용강중이 전남 광양제철중을 울산 현대청운여중이 경기도 오산여중을 각각 1:0으로 물리치고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