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서장 김병수)는 교통 경찰관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여경 2명을 교통외근에 시범 배치하여 남여 혼합조로 편성 ‘교통 사망사고 25%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시범배치 된 여경 2명은 27일 오후 1시 경북전문대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 및 오토바이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안전모를 나누어 주어 대학생 및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통외근 여경은 운전자 지리 안내, 지도, 단속 및 교통캠페인 등 업무를 병행해 기존의 남성위주의 경직된 교통경찰관의 이미지를 개선, 부드러우면서도 엄정한 교통질서 확립이라는 명품치안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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