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청년회의소(회장 전용준)가 6월 2일 실시하는 전국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15일 영주동 문화의 거리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였다.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정치참여를 확대해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이날 캠페인은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금품선거 근절과 깨끗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행진을 가졌다.

또 투표방법을 알리는 현수막과 피켓, 안내문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행사장 앞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지압봉, 물티슈,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전용준 회장은 “모든 유권자들이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공명선거 캠페인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