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를 효율적 추진으로 추진하고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해 통역, 경기보조, 행사안내, 문화행사지원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12일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아 소양교육을 실시한 뒤 축제 봉사원으로 위촉 축제기간동안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며 식비, 교통비, 음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개막을 알리는 천등길놀이 행사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1천개의 등을 들고 영주초등교-구성오거리를 거쳐 변강쇠 공연이 열리는 서천둔치까지 걷게 할 계획이다.

길놀이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