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정면 대평리(이장 김이환)는 지난 10일 대평 저수지에 유료낚시터를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 대평저수지 유료낚시터는 영주시와 소백산사이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하며, 2009년도 희망근로사업의 일환인 대평마을의 소득증대사업으로 낚시터 개장을 준비해 왔다.

대평 유료 낚시터의 입장료는 2만원으로, 15개의 좌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개장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30~40명의 동호인들이 낚시터를 찾아 5~60cm의 향어와 잉어 등을 잡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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