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민원실,생활민화 전시 “눈길”

영주시청 민원실에 생활민화작품이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들은 12일까지 전시가 되며 영주공예사랑의 정암생활민화에서 전시를 했다.

민화란 일반 대중의 실용적 요구에 의해 그려진 소박하고 꾸밈없는 그림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그림이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희노애락을 담고 있고, 무병장수, 부귀, 다산, 입신출세, 잡귀를 막아주는 서민들의 기원을 담고 있는데, 요즘에는 실내를 장식으로 애용되고 있다.

액자, 커텐, 쿠션 등 생활에 접목한 20여점의 다양한 생활민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서 누구나 소박하고 정겨움이 묻어나는 민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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