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한우(4회)’‘실라리안 소백산쑥돈(6회)’연속 인증 수상 영광

▲ 지난 1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발표회<사진 왼쪽에서 맨앞줄 다섯번째 영주축협 서병국 조합장>

영주시의 대표적인 축산물인 ‘영주한우’와 ‘실라리안 소백산쑥돈’이 각각 4회, 6회 연속으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받게 돼 명실공히 전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우수 축산물브랜드는 소비자단체에서 전문가들과 함께 생산, 도축·가공, 유통·판매의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하여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축산물브랜드이다.

이번 인증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사업으로서 신청자격에서부터 엄선된 브랜드를 위주로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생산자단체, 학계전문가로 구성된 브랜드인증위원회에서 전국 유명 축산물 브랜드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 등 연 4회에 걸쳐 서류 및 현장 실사로 한우 26, 육우 1, 돼지 20, 육계 5개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영주한우 브랜드는 영주시와 영주축협의 협력하에 2003년 첫 브랜드 출하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을 비롯한 전국단위 직판행사와 영주한우의 우수성 홍보, 서울 코엑스 전시 등 지속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

이번 인증으로 인해 영주한우와 소백산 실라리안 쑥돈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한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면서 판매단가 상승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 많은 파생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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