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휴천1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동부경로당이 23일 개관했다. 이번에 개관한 동부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천만원을 들여 주택을 매입 보수해 대지 162.3㎡, 건물 79.56㎡ 규모로 개관했다.

휴천1동은 약 280여 명의 다소 많은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었으나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많은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에 경로당 개관으로 이런 문제점들이 해결되어 주민들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한편 주민들은 동부경로당을 어른신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효를 실천하는 마을로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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