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은 6일 오전 9시 영주 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김영수 경북체신청장과 경상북도 23개시군 집배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경상북도‘행복나르미’발대식을 가졌다.

‘행복나르미’는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위기 가구를 찾아 보살피는 경북지역 1천15명의 집배원을 말한다.

‘행복나르미’는 평소 배달 업무를 하다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하는 것은 물론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보살피거나 화재나 재해 등 위험요소가 보이면 관계기관에 알려 사회안전망 수행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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