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30년 전 식도암에 걸린 시아버지를 위해 헌신 봉사했고 지금은 86세 된 청각 및 언어장애인 시어머니를 위해 52년여 세월을 희생과 효로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다.
또 부모 없는 3명의 종질을 친자식과 같이 키워 모두 출가시켰고 시 숙부를 19년간 친아버지처럼 모셨다고 한다.
군은 오는 6월 4일 김 씨에게 칭찬 기념패를 증정하는 한편 매월 칭찬 주인공에게 대상자를 추천 받아 앞으로 칭찬 사례집 발간 및 군정지와 반상회보, 인터넷 등을 통해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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