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500여명 다녀가 3천여만원 판매수익 올려

면단위로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단산면의 포도 축제에 4천500여명의 관광객및 지역민들이 다녀가고 3천만원의 포도 판매수익을 얻은 것으로 집계돼 비교적 성공적인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단산옥대 초등학교에서 열린 단산포도축제는 포도 빨리 먹기대회,포도 품평회,포도알 멀리뱉기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단산포도작목회(회장 김해수)는 축제가 끝난뒤 평가회를 열고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포도 축제가 비교적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평가하고 내년에도 단산포도를 전국에 알리는 축제가 될수있도록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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