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첫 모내기가 22일 안정면 여륵2리 권태경(71)씨 7,000㎡의 논에서 실시됐다. 이날 김주영 시장은 모내기 현장에서 이앙기에 올라 직접 모심기를 해 눈길을 끌었다.

영주시는 벼 재배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추석맞이 햅쌀생산 단지 70호 150ha를 조성, 밥맛 좋은 고품질조생 품종인 오대벼, 운광벼를 관내농협과 계약재배해 680톤의 벼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생육단계별 기술지도와 함께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생산된 고품질 벼는 추석 전에 전량 농협에 수매하여 미곡종합처리장의 첨단시설로 도정하여 추석맞이 선물용 햅쌀로 판매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영주쌀의 명품화를 위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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