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9.16 14:59
-
LG전자 수출전문가로 성공 신화의 전문성 지역사회에 공헌인삼·인견·사과 등 특산물과 영주의 세계유산 수출전략 필요금성반석(金城盤石) 옆에하루는 서예가 금헌 석진원 선생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LG전자 해외 영업전문가로 활동하다 퇴직 후 영주 땅에 정착한 수출전문가 박종민(朴宗玟,63)씨가 순흥면에 살고 있으니 한번 만나 보라”고 했다.지난 3일 오후 순흥면으로 갔다. 금성대군신단 뒤 압각수 방향으로 난 복숭아과수원길을 따라 300여m가량 올라가면 죽계 변에 한옥 4채가 보인다. 이곳에 박종민 씨가 산다. 2020년 초 설
이사람
이원식 기자
2021.09.13 10:55
-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9.10 16:50
-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9.03 11:33
-
2021년 4월 26일현아야, 현재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아빠와 엄마는 너희와 만날 날을 간절히 기다려왔단다.처음 의사선생님으로부터 엄마 뱃속에 ‘너’가 아닌 ‘너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아빠와 엄마는 더할 나위 없이 기뻤단다. 초음파로 너희가 각각 예쁘고 동그란 아기집을 지어 건강히 심장 뛰는 소리를 들었을 때에 엄마는 마냥 웃었고 아빠는 떨리는 손으로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지.보통 하나가 자유롭게 놀며 자라는 공간에 둘이 함께 있어서 위험한 만큼 아빠와 엄마는 더욱 조심했고 너희도 빨리 세상에 나오게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9.03 10:10
-
5부자가 목수 일, 기술력 인정받아두 자녀들도 건축업 종사 ‘뿌듯’“목수가 되기까지 시련도 많았지요. 지금은 모두 돌아가셨지만 당시 열일곱 살이나 많던 형들은 한 번의 실수에도 가혹하리만큼 야단을 쳤지요. 당장 때려치우라고..., 그때 모진 질책과 구박을 참고 견딘 것이 지금의 나를 탄생시킨 밑거름이 됐습니다. 형님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3대에 걸쳐 한 우물을 파면서 인간 승리로 이끈 장인(匠人)이 있다. 안정면 생현리에 주소를 두고 있는 박용하(74)씨가 바로 그다.1948년 영주동에서 태어난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1.08.30 12:58
-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8.30 11:07
-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을 해보면 악취와 해충으로 고생하실 주민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요. 돼지 농장은 아무리 애를 써도 해충과 악취문제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거든요”돼지 1천800여 마리를 기르는 소규모 농장주가 악취와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막소독기를 구입, 3~4일 간격으로 손수 마을을 돌며 직접 방역을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안정면 단촌1리 저술마을에서 대를 이어 40여 년 째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삼성농원 전재명(58) 대표다.아버지가 농장을 운영하던 시절 폐수방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1.08.20 11:24
-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8.20 10:18
-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8.12 17:22
-
우린 둘 다 싱글생활을 오래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아빠 45세, 엄마 43세에 늦깎이 결혼을 했고, 자연임신이 안 되어 시험관 시술로 라온이를 품에 안았어요.주위에서 한 번만의 시술로 성공했다며 로또보다 더 훌륭한 로또라며 엄청 많은 축하와 인생을 착하게 잘 살아서 이런 복이 있다며 덕담도 많이 들었죠.10년 같은 10달을 보내고 2020년 9월 4일 아주 건강하고 예쁜 아가를 만나 둘에서 셋 가족이란 구성원을 꾸리게 되었죠. 코로나로 우울하고 답답하고 끝나지 않는 지루함을 라온이가 씻어주고 있어요. 하루하루 소중하고 행복하고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8.12 14:02
-
무섬마을 출신, 경향신문 편집국장과 편집인 역임아도서숙, 내성천 모래강, 천문학자 김담 ‘자부심’현재 동국대 교수 재직...후학 양성 위해 노력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29 15:58
-
중국 주재원 16년, 세계 보는 안목 키워퇴직 후 후학 양성...미래 비전 실현 도움고향의 비전 ‘세계무대에서의 영주’ 강조고향발전을 새롭게 그릴 넓은 안목 필요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26 11:15
-
한국공항공사 32년 근무, 업무 열정으로 위상 높인 장본인퇴직 후 대학 강단서 후학 양성...항공분야 학회 활동도 ‘열심’애향인 전문지식과 역량 담을 수 있는 발전 플랫폼 개설 시급외지관광객 여행 상품 개발에 출향인 아이디어 반영도 방안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19 13:26
-
두뇌에 대해 발견한 연구 결과 학문에 접목 ‘뇌 교육학’고교 교사 퇴직…고향 영주서 ‘제2인생’ 꿈 꿔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09 15:35
-
2021년 3월 16일조금 일찍 세상 밖으로 나온 윤서야~작고 소중한 윤서와의 첫 만남은설렘과 조심스러움이 함께 전해졌단다.세상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윤서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기특한지.윤서야~ 너에게 찾아온 이 시간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아빠 엄마가 항상 윤서 옆에 있을게.우리 윤서는 마음껏 뛰어 놀고, 꿈꾸길 바라.사랑하는 윤서야~아빠 엄마에게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줘서 고마워^^♡아빠 진홍주, 엄마 김민성, 아기 진윤서(가흥1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7.09 14:36
-
운동생리학 권위자...용인대 34년째 재직고향 돌아가 ‘농민위한 운동요법’ 고민 중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08 14:34
-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여의도에 입성한지 1년이 지났다. 박 의원은 지난해 4월 열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해 과반 이상인 5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서 선거 직전 새롭게 바뀐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 통합선거구의 첫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본지는 박 의원을 만나 지난 1년 간의 소회와 의정활동 성과, 그리고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어느 한쪽도 소홀하지 않아활발한 각종 법안 발의
기획 인터뷰
오공환 기자
2021.07.08 10:56
-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역을 이끌어온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민선 6기에 이어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 시장은 “영주시 민선7기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KTX-이음 개통,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특히 첨단베어링산업 육성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라고 민선7기 지난 3년의 소회를 전했다. 본지는 장 시장과
기획 인터뷰
오공환 기자
2021.07.08 10:46
-
난 딸 둘을 둔 엄마였다.내 나이 42살에 갑자기 선물처럼 ‘준우’가 우리 집에 왔다.생각지 못했던 가족계획이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설레면서 걱정도 앞섰다.코로나19로 인해 조리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몸조리를 했다.위의 누나들도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코로나19가 우리들을 집으로 묶어 놓을 때 준우는 우리 집에서 웃음꽃을 피워주었다. 당연히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힘든 것보다 훨씬 크게 행복이 쌓였다.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마음 편히 아이들과 외출을 했으면 좋겠다.요즘은 보건소에서 많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6.03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