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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8.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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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易地思之)로 생각을 해보면 악취와 해충으로 고생하실 주민들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요. 돼지 농장은 아무리 애를 써도 해충과 악취문제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거든요”돼지 1천800여 마리를 기르는 소규모 농장주가 악취와 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막소독기를 구입, 3~4일 간격으로 손수 마을을 돌며 직접 방역을 해주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안정면 단촌1리 저술마을에서 대를 이어 40여 년 째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삼성농원 전재명(58) 대표다.아버지가 농장을 운영하던 시절 폐수방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1.08.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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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8.2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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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8.1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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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둘 다 싱글생활을 오래하다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아빠 45세, 엄마 43세에 늦깎이 결혼을 했고, 자연임신이 안 되어 시험관 시술로 라온이를 품에 안았어요.주위에서 한 번만의 시술로 성공했다며 로또보다 더 훌륭한 로또라며 엄청 많은 축하와 인생을 착하게 잘 살아서 이런 복이 있다며 덕담도 많이 들었죠.10년 같은 10달을 보내고 2020년 9월 4일 아주 건강하고 예쁜 아가를 만나 둘에서 셋 가족이란 구성원을 꾸리게 되었죠. 코로나로 우울하고 답답하고 끝나지 않는 지루함을 라온이가 씻어주고 있어요. 하루하루 소중하고 행복하고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8.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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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 출신, 경향신문 편집국장과 편집인 역임아도서숙, 내성천 모래강, 천문학자 김담 ‘자부심’현재 동국대 교수 재직...후학 양성 위해 노력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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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원 16년, 세계 보는 안목 키워퇴직 후 후학 양성...미래 비전 실현 도움고향의 비전 ‘세계무대에서의 영주’ 강조고향발전을 새롭게 그릴 넓은 안목 필요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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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32년 근무, 업무 열정으로 위상 높인 장본인퇴직 후 대학 강단서 후학 양성...항공분야 학회 활동도 ‘열심’애향인 전문지식과 역량 담을 수 있는 발전 플랫폼 개설 시급외지관광객 여행 상품 개발에 출향인 아이디어 반영도 방안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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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에 대해 발견한 연구 결과 학문에 접목 ‘뇌 교육학’고교 교사 퇴직…고향 영주서 ‘제2인생’ 꿈 꿔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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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6일조금 일찍 세상 밖으로 나온 윤서야~작고 소중한 윤서와의 첫 만남은설렘과 조심스러움이 함께 전해졌단다.세상에 적응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윤서를 보고 있으면 얼마나 기특한지.윤서야~ 너에게 찾아온 이 시간을 소중하게 지킬 수 있도록 아빠 엄마가 항상 윤서 옆에 있을게.우리 윤서는 마음껏 뛰어 놀고, 꿈꾸길 바라.사랑하는 윤서야~아빠 엄마에게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줘서 고마워^^♡아빠 진홍주, 엄마 김민성, 아기 진윤서(가흥1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7.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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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생리학 권위자...용인대 34년째 재직고향 돌아가 ‘농민위한 운동요법’ 고민 중우리고장 인구도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07.0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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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이 여의도에 입성한지 1년이 지났다. 박 의원은 지난해 4월 열린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 후보로 출마해 과반 이상인 5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영주·문경·예천 선거구에서 선거 직전 새롭게 바뀐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 통합선거구의 첫 국회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본지는 박 의원을 만나 지난 1년 간의 소회와 의정활동 성과, 그리고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어느 한쪽도 소홀하지 않아활발한 각종 법안 발의
기획 인터뷰
오공환 기자
2021.07.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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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역을 이끌어온 지 어느덧 3년이 흘렀다. 민선 6기에 이어 굵직한 국책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면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 시장은 “영주시 민선7기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영주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KTX-이음 개통,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추진 등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며 “특히 첨단베어링산업 육성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 것이 큰 성과”라고 민선7기 지난 3년의 소회를 전했다. 본지는 장 시장과
기획 인터뷰
오공환 기자
2021.07.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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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딸 둘을 둔 엄마였다.내 나이 42살에 갑자기 선물처럼 ‘준우’가 우리 집에 왔다.생각지 못했던 가족계획이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설레면서 걱정도 앞섰다.코로나19로 인해 조리원도 가지 못하고 집에서 몸조리를 했다.위의 누나들도 학교를 가지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코로나19가 우리들을 집으로 묶어 놓을 때 준우는 우리 집에서 웃음꽃을 피워주었다. 당연히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힘든 것보다 훨씬 크게 행복이 쌓였다. 빨리 코로나19가 없어져서 마음 편히 아이들과 외출을 했으면 좋겠다.요즘은 보건소에서 많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6.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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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양봉 산업 ‘위기’양봉은 ‘생명 산업’... 정부·지자체 대책 마련 시급“양봉산업은 생명산업입니다. 벌이 없는 세상은 존립 자체가 어렵지요”영주시 양봉발전협의회 초대회장을 9년간이나 지낸 양봉업계의 원로 남병희(76) 전 회장의 말이다.지난해 5월 냉해피해로 아카시아 꽃이 일찍 지면서 한해 농사를 망치는 바람에 지난 3월 분봉한 벌통 120여 개(1통당 15만원)를 팔아 어렵게 양봉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그는 “양봉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의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몰락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1.05.2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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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바로쓰기 강사 맡아 오남용 예방 적극 활동운동, 음악 만능 재주꾼...영주육상 도약 ‘밑거름’아버지의 길 따라 배운 자녀 둘은 ‘의사의 길’“코로나19 이전에는 우리지역 초중고 강의가 많았는데 요즈음은 대한노인회영주지회 등 어르신들 대상 강의만 하고 있어요. 의약품 오남용 문제는 어르신들과 더 관련이 있죠.어르신들은 여러 약을 한꺼번에 드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약 저 약 한통에 섞어 놓지 말고(나중에 기억 못하시니까) 복용법을 꼭 읽어보고 드시길 권해드리지요. 제 강의는 어린 학생들보다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더 좋아 신나게
이사람
안경애 기자
2021.05.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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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우진아♥도담아. 세상에 태어나 우진이란 이름을 갖기까지 엄마아빠는 네가 건강하게 태어나길 바라고 또 바랐단다.예정보다 이른 진통에 몸을 떨었을 때에도 너를 얼른 품안에 안고 얼굴을 마주하고 싶었어.아직은 미숙한 초보 엄마아빠지만, 너라는 존재는 매일 우리를 좀 더 강하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있단다.사랑하는 우리 우진아!앞으로 네가 마주한 세상이 따뜻하고 찬란하길 엄마아빠는 매일 기도해!너를 너무 사랑하는 엄마아빠가아빠 서기원, 엄마 김분임, 아기 서우진(하망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05.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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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송아지 기지화사업 등 통해 영주한우 명성 쌓아영주한우 홍보, 소비자 단체 17년 연속 우수성 입증우시장, 매출고 “숙쑥”...전국 5대 가축시장 ‘부상’축산분 퇴비공장 설립 난관 ‘반드시 해결할 것’"농업농촌이 초고령화로 치닫고 있지만 영주축협은 60세 이하 청장년이 38.5%나 됩니다. 또, 축산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있어 전망 또한 밝은 편입니다”2009년 영주축협에 입사해 23년간 근무하다 전무로 퇴직한 뒤 조합장에 올라 3선 연임에 성공한 서병국(70)조합장의 말이다.조합원의 입장에서 조합 운영영주축협은 1천
기획 인터뷰
김이환 기자
2021.04.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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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영주시민입니다. 영주시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첫째와 둘째를 연년생으로 출산한 뒤 육아를 하는데 있어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셋째 출산을 생각만 하고 있었지 실행으로 옮기기엔 현실적으로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저희 부부는 가지고 있었습니다.아이가 주는 기쁨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더 중요시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래저래 시간이 흘러 갈팡질팡만 하던 도중에 작년부터 시행되는 추가된 다자녀 시행정책을 보고 몸이 조금 힘들겠지만 지원을 받는다면 할
영주희망알림방
윤애옥 기자
2021.04.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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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대행 서비스, 영농자재 현장 배달 ‘호평’“로컬푸드 어렵지만 최선 다하면 진심 통할 것”초고령화 사회엔 농협직원이 ‘상머슴’ 역할해야생산자와 판매자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소득증대“1천730여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영농비 절감 그리고 초고령화 시대에 조합원에 대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록 1천 315억 원의 자산을 가진 작은 농협이지만 조합원들이 만족 하실 때까지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열과 성을 다할 생각입니다”이는 안정농협 손기을 조합장(56)의 말이다. 20여 년을 안정농협에서 재직하다 경제상무로 퇴직
기획 인터뷰
김이환 기자
2021.04.0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