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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인석보, 한글창제 후 불교서적을 최초 한글로 번역한 책1459년 초간본 발행 후 1568년 희방사에서 복각-인쇄-보급잃어버린 목판 복각 위해 영주시와 시민들이 뜻을 모아야우리고장 희방사에는 부처님 일대기를 새긴 월인석보(月印釋譜) 목판과 그 판본(목판으로 인쇄한 책)을 소장하고 있었다. 조선 때 희방사는 ‘월인석보’라는 보물을 소장하고 있어 명성이 높은 사찰로 알려졌다. 그러나 하나뿐인 이 보물이 안타깝게도 6.25 난리 통에 불태워지고 말았다. 그것도 불가항력의 재변(災變)이 아닌 순 인위(人爲)에 의해 소멸시켰으니 애석하다기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이원식 기자
2020.08.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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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간의 디자인 경험 토대로새 감각의 풍기인견 제품 생산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시작됐다.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온 몸이 끈적끈적하고 짜증스러운 날의 연속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에는 ‘냉장고 섬유’로 불리는 시원한 풍기인견이 딱이다. 목재에서 추출한 펄프로 만든 순수 자연섬유여서 통풍이 잘 되고 착용시 촉감이 상쾌하며, 식물성 자연섬유로 피부가 여린 아기에서부터 알레르기성 피부나 아토피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풍기인견에 매료돼 그동안 쌓아온 의류 유통판매 경험과 디자인 노하우,
업체탐방
오공환 기자
2020.08.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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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뜻은 당신의 걸음걸이를 멈추게 할 것이다. 꽃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 꽃의 곁을 그냥 스쳐 지나갈 수 없는 것처럼. - 이어령/하나의 나뭇잎이 흔들릴 때‘숫골길’은 제일교회에서 출발하여 숫골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숫골’은 철탄산에서 영광여자고등학교가 있는 능선 사이의 골짜기이다. 해방직후 이 골짜기에 ‘수용소’가 건립되고, 수해 직후 ‘문화주택’이 지어지면서 마을과 길이 발전했다.‘숫골’의 여러 의미‘숫골’이란 이름의 유래를 쑥골, 수곡(睡谷), 술골(戌谷) 등 여러 곳에서 찾는다. 수곡(睡谷)은 이 마을 뒤편에 뻗어있는
길 따라 세월산책
김덕우
2020.08.14 11:42
독자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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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후세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준 선비의 표상후일 ‘징험할 것이 없어 보지 못했다’는 한탄 면하게 하려함고려 때 지명 영주(榮州)에서 유래하여 ‘영주지’라 칭했다 취사 이여빈은 누구인가?이여빈(李汝馪 , 1556-1631)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덕훈(德薰)이며, 호는 취사(炊沙) 또는 감곡(鑑谷)이다. 우계이씨가 영남 땅으로 낙남한 것은 8세 퇴은(退隱) 억(薿 )으로부터 비롯됐다. 억은 강계원수로 재임 중 이성계의 명을 받아 요동정벌에 선봉으로 나가 공을 세워 밀직부사에 이르렀으나 고려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처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이원식 기자
2020.07.23 15:45
독자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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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미꽃을 그렇게 소중하게 만든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이란다.” - 셍텍쥐베리/어린왕자 中 ‘번영로 173번길’은 영광중학교와 영주시도시재생센터 사이에 있는 ‘KT Linkus’ 앞에서 시작하여 ‘동산정형외과’까지의 길로 흔히 숯불구이거리로 불리는 ‘인생고깃길’을 지나는 길이다. 그리고 이 길은 중앙로 너머 ‘중앙로 126번길’로 이어진다. ‘희망 온누리약국’에서 시작하여 원당로 ‘원마트’에 이르는 이 길은 중앙초등학교 앞을 지난다. 우리 힘으로 가꾼 영주안길‘번영로 173번길’과 ‘중앙로 126번길’은 어쩌면 영
길 따라 세월산책
김덕우
2020.07.16 16:21
독자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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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곡은 주세붕이 안향을 찬양하기 위해 지은 긴 노래이다총 9장을 3장씩 나누어 초헌, 아헌, 종헌을 드릴 때 창한다내용은 주자를 존경하고 안향의 공덕을 찬양하는 것이 핵심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 서원으로 한국의 서원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국보 제111호 회헌영정과 보물 제1402호 문성공묘 등 보물이 수두룩하다. 또 옛 숙수사지에서 발굴된 보물도 있고, 아직 곳곳에 숨겨져 찾지 못한 보물도 많이 있다.그런가 하면 소수서원 향사 의례 속에 불리어지고 있는 ‘도동곡(道東曲)은 소수서원에 숨겨진 또 하나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영주시민신문
2020.07.09 15:49
독자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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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牧者)가 백성을 위하여 있는가, 백성이 목자를 위하여 있는가? 목자가 백성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애초에 이 세상에는 백성이 있었을 뿐이다. 거기에 무슨 목민자(牧民者)가 있었겠는가. -정약용/원목(原牧) 시청 앞에서 6개의 길이 만난다. 시청에서 나오는 길과 들어가는 길, 목민로와 시청로 그리고 시청로 1번길과 2번길이다. 목민로는 시청에서 남부육거리를 지나 서천에 이르는 길이고, 시청로는 시청과 영주역 사이의 길이다. 그리고 시청로 1번 길은 시청에서 왼편으로 가서, 현대아파트에서 나오는 지천로와 만나고, 2번 길은 오
길 따라 세월산책
김덕우
2020.07.02 14:17
독자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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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은 당간지주 북쪽 150m 지점 지하 1m 항아리 속에 담겨교장이 문교부에 안 주고 버티다 중학교 설립인가 받고 넘겨지금 국립대구박물관 유불관에 전시되어 언제라도 친견 가능숙수사는 소수서원 자리에 있던 통일신라 때 지은 절이다. 1953년 소수서원 북쪽 경내에 중학교 건립을 위해 땅을 파던 중 땅속 1m 지점에 묻혀 있던 항아리 속에서 불상 25구가 나왔다. 이 불상 출토에 따른 발굴 이야기 속에는 숙수사 폐사 시기와 소수서원 건립내력 그리고 소수중학교 설립 이야기도 들어있다.숙수사(宿水寺)…소수서원 소나무숲길을 가다보면 높이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이원식 기자
2020.06.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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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그 변화를 외적 조건의 소산이 되게 하지 말고, 영(靈)의 소산이 되게 해야 한다. - 톨스토이/일기원당로는 광복로가 지나는 봉화통로 삼거리에서 시작하여, 원당건널목에서 영주로와, 광시당 앞에서 번영로와, 성누가병원 앞 사거리에서 구성로와, 영주석재 앞 사거리에서 선비로와 교차하면서 서천에 이르는 길이다. 원당천의 유래와 수로변경 지금의 원당로는 원당천(元塘川)이란 하천이었다. 그런데 이 하천의 원래 이름은 원당천이 아니라, 사계(沙川)였다고 한다. 사계는 철탄산 동쪽 기슭에서 흘러온 물과
길 따라 세월산책
김덕우
2020.06.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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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남쪽 막등산 비달재 아래 초곡에 살던 김두석이1곡 동구대·서구대에서 9곡 적서교 아래 ‘도화유수’까지서천의 물길 따라 9곡을 설정하고 ‘초계구곡 시’를 짓다고려 말 우리고장 출신 안향(安珦,1243-1306) 선생이 원나라로부터 주자학(朱子學,성리학)을 도입한 후 수많은 조선의 선비들이 주자의 무이구곡가(武夷九曲歌)를 읊으면서 주자를 흠모했다. 초계구곡(草溪九曲)을 설정한 김두석(金斗錫,1838-1885) 또한 성리학자로 주자의 무이구곡가를 읊으면서 그를 흠모했다. 김두석은 의성김씨 평장사공파(파조:椿)의 11세손인 김엄(金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이원식 기자
2020.06.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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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연구와 과감한 투자로 ‘공격 경영’부친 운영 기업 이어받아 6배 이상 성장시켜농특산물은 포장 디자인에 따라 더 많이 판매되고 품질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좋은 포장디자인은 농특산물의 신선도와 원형을 더 오래 유지시켜 주고 소비자로 하여금 구매의욕을 불러일으키게 만들기도 한다. 그만큼 포장박스가 어떻게 디자인 되느냐가 매출을 더 늘릴 수 있는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이같은 디자인 트랜드의 변화에 발 맞춰 끊임없는 연구와 과감한 투자로 농특산물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우리고장 장수농공단지
업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20.06.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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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고 있는 사회적 기반은 한 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여러 가지 변동에 의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 B. 아우에로바흐/미메시스구성로는 서천교에서 시작하여, 기독병원 앞을 지나 구성오거리, 성누가병원, 남산초등학교, 철도기관차사무소, 서원로와 만나는 조암교차로, 영주농협 퍼머스마켓 그리고 노벨리스코리아로 들어가는 적서로가 시작하는 지점에서 끝이 난다. 외곽도로인 경북대로(자동차전용도로)가 만들어지기 이전까지 국도 5호선 역할을 했던 영주의 간선(幹線) 도로였다. 구성(龜城)은 영주의 별칭구성은 구산산성(龜山山城)의 줄임
길 따라 세월산책
영주시민신문
2020.06.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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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문화 충족의 공간으로 가꿔소공연 프리마켓 운영, 카페 대관도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기에 남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일이 될 수 있다. 내가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내가 살아가고 있는 마을을 위해, 그리고 내 이웃을 위해 작은 것 한 가지라도 실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이만큼 살만한 곳인지도 모른다. 관사골 입구에 위치해 있는 핸드메이드 공방 ‘관사골’은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가는 공간이다.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곳엔 어르신들이 많으시고 동네 자체가 조용했는데,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락
업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20.06.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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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자 벼슬을 버리고 옥천으로 낙향1457년 가솔을 이끌고 처가 곳 영주 휴천에 숨어살며 절의 지켜휴계 후손, 용상골에 3,500평 연꽃정원 만들어 시민휴식처 제공용상골에 숨겨진 보물 ‘칠성루’칠성루기(七星樓記)에 「살아서는 칠성(七星)을 받들고 죽어서는 칠성산에 묻히었더니, 후손이 그 숨은덕을 나타내고 그윽한 빛을 게시해서 깊은 충정(忠情)과 숨은 절의(節義)를 북극성처럼 빛나게 함을 이 누각을 통해 볼 수 있도다」라고 썼다. 선조의 충절과 후손의 모범을 잘 나타낸 글이다.영주 원당로 술바위사거리에서 이산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이원식 기자
2020.05.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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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충실해 고객의 마음 사로잡아직접 채취한 나물반찬, 1일 20명만“새벽 5시만 되면 들과 산으로 나물 뜯으러 다니고 밤새 나물 다듬고 하느라 손톱 밑이 다 새까매졌어요. 힘도 들지만 이렇게 하게 되는 이유가 있지요. 제가 뜯어온 나물을 드시며 ‘이 나물 참 맛있어요’라는 고객의 말씀 때문입니다”준비가 덜되면 손님맞이하지 말아야남부초등학교 맞은편 골목 안에서 ‘밥주세요’라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경화(57) 대표는 강원도 태백이 고향이다. 시댁이 영주인 관계로 26년 전부터 영주에 살고 있으며 DVD영화방을 15년간 운영하기도
업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20.05.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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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과 희망은 어머니와 딸이다. 딸과 즐겁게 얘기하고 있으면, 어머니 쪽을 잊는다.- J. 파올로/아폴리즘대학로는 영주역에서 남부육거리, 남부초등학교, 제2가흥교, 시민운동장, 영주호텔, 영주종합터미널 앞을 지나 신재로(영주제일고 앞길)와 만나는 서부삼거리까지의 길이다. ‘대학로’란 이름은 ‘경북전문대학교를 지나는 이 길이 영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바람이 담겨져 있다.신영주의 탄생1963년 영주남부초등학교 개교, 1964년 철도국 이전과 1974년 영주지방철도청 승격, 1970년 영주연초제조창 준공, 1971년 영
길 따라 세월산책
영주시민신문
2020.05.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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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숲 그대로 자율적인 숲 놀이 운영자연의 삶, 직접 체험하고 일구며 배워 도시는 지금 코로나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야 할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도 조심스러운 요즈음이다. 이러한 때에 마음껏 달려가 온몸과 마음이 안길 수 있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건강한 나무와 예쁜 꽃, 깨끗한 물이 흐르는 숲이다. 사람의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까지 가지고 있는 숲에서 제대
영주맛집
영주시민신문
2020.05.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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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잠촌은 한정교 건너 하한정 남쪽 성봉 아랫마을이다주자가 무이정사를 짓고 무이구곡의 경치를 묘사하듯송 선비는 성잠촌 산하의 아름다운 경치를 시로 남겼다중국 동주에서 공자(기원전551-기원전479)가 탄생했고, 남송에서 주희(朱熹,1130-1200) 곧 주자(朱子)가 태어났다. 주나라의 공자가 태산에서 유학을 창시하듯 남송 때 주희는 무이산에서 신유학인 주자학을 성립했다. 고려 말 안향(1243-1306)이 원나라에 가서 학풍을 견학하고, 직접 주자서를 베껴와 주자학(朱子學,성리학)을 널리 퍼뜨렸다. 그 후 수많은 조선의 선비들이 주
우리마을 숨겨진 보물
영주시민신문
2020.05.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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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생산된 최고급 메밀과 콩 사용욕심 없이 벌고 일부는 사회에 환원도어렸을 적 시골에 놀러 가면 버선발로 달려와 품에 안아주시던 할머니, 할머니라는 말에는 그저 한없이 받아주는 넓고 깊은 사랑이 담겨있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다 주고 싶어 하시던 무조건적인 사랑냄새가 난다. 그런 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을 입 안 가득 넣으며 우리는 몸과 마음을 살찌웠다. 그러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우리 지역의 할머니들이 만든 메밀묵과 손두부를 소개한다.영주 메밀과 콩, 최고급으로만 사용“시에서 지원받아 하는 일이라서 메밀도 최고급, 콩도
업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20.05.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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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도 번식을 한다. 뚜렷하고도 섬세한 현상으로 시작하였다가 격렬히 동작하며 시동하면 필름처럼 앞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다. - J. 스타인벡중앙로는 영주시의회 앞에서 시작하여 구성오거리와 세무서사거리를 지나 영주세무서에 이르는 길이다. 구도심에서 중심 길이고, 신영주로 가는 가장 큰 길이다.언제부터 중앙통이었을까?중앙통(中央通)이란 말은 왠지 일본인들이 지은 이름 같다. 충무로의 일제 때 이름인 본정통(本町通)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1915년 지도를 보아도 중앙통이 없다. 일제 강점기에 하망리가 형성되면서 영주리와 경계
길 따라 세월산책
영주시민신문
2020.05.0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