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축구협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한 김충영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규 규격의 축구장 2개를 건립하는 것이 앞으로 해야 할 가장 큰 일”이라고 밝혔다. 또 “발전보다 우선하는 것이 축구인들의 화합이기 때문에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화합하는 단체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규격화된
김경준(53)신임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인수를 받지 못해 업무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에 역점을 두고 생활체육인들과 현안을 풀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생활체육이란 12만 시민 모두에게 해당되는 운동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한 영주시가 되도록 하고 시민 곁에서 함께하며
전국한우협회 영주지부 제6대 지부장에 취임한 송무찬(50) 지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89년 4H봉사활동 중에 만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조해 준 아내(유영희.49.전 한여농 영주시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한우협회란 한우사육농가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무한 봉사단체로 전임회장이 못다 한 사무실이 딸린 사료창고와 한우전문
제14대 영주시 새마을 연합회장에 오른 정호상(49)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과 성을 다해 구성원들과 협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회원들을 이끌어 1천여 새마을 가족들과 영주발전의 초석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또, 정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때 새마을을 통한 지역발전도 순조롭다”며 &ld
제14대 영주시새마을부녀회장에 오른 김영희(63)회장은 본지와의 만남에서 “지구촌 곳곳으로 진출하고 있는 새마을 정신도 희생과 참여의 작은 밀알에서 시작됐다”며 “20여년 새마을에 참여하면서 배운 대로 임할 것이다. 작은 지역발전이 영주발전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모든 단체가 그러하듯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재선의 영광을 안으며 14대 회장에 오른 김영식 영주시새마을회 회장(65)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단과 협의하면서 1천여 새마을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의 새마을정신으로 똘똘 뭉쳐 영주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또 “41년간이나
“지나고 나면 한낱 주마등처럼 지난 얘기같지만 고진감래라고 오늘이 있기까지 직원들을 신뢰하고 회원들을 믿고 할수 있다는 신념을 머릿속에서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만 12년만에 흑자경영으로 돌아선 영주중앙새마을금고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그 중심에 이종철 이사장(65)이 있다. 그는 2000년초 금융계의 그릇된 대출관행으로 발생한 사고금융 부
양상모 단산면 발전협의회장은 “이미 소백산을 브랜드명으로 사용하는 예가 비근한 상황에서 소백산면의 개칭이 지명도와 브랜드화만을 위한 것으로 오인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양 회장은 “단산은 면적의 60%가 소백산국립공원지역으로 소백산을 청정하게 지키는 데에 그 어느 지역보다 앞장서왔다”며
자전거가 많아 놀라고... 법규 안 지켜 놀라고... “자전거 정책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인구가 많고 지리적 요건도 맞아 떨어졌지만 무엇보다도 시간이 오래 걸려도 규칙에 맞게 대학의 정책을 받아들여 시민적 합의를 이끌어냈기 때문입니다” UC데이비스의 자전거정책 총책임자인 데이비드 타케모로(David Takemoto)씨는 자전거
▲ 지역 빈민가를 위한 대학 자체의 정책적 방안과 또 성과가 있다면 어느 정도인가? 시작한지는 얼마 안 돼 성과를 수치를 제시할 수 없다. 목표 중 하나가 장학금 제공을 시작으로 문맹률이 높은 만큼 교수들이 직접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정교수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목표는 빈곤지역의 아이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초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26일 개표가 끝난 직후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수여받은 한나라당 심재연 당선자는 다음날 27일 곧바로 제6대 영주시의회 의원 신분을 갖게 됐다. 이날부터 고 노미자의원이 생전에 활동했던 상임위인 총무위원회 위원도 그대로 승계받았다. 심당선자는 지난달 26일 치뤄진 영주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4천115표(득표율 38.6%)를 얻어 1천 317표 차로 상
“옛날엔 인삼재배에 통제를 많이 받았지만 지금은 많이 자율화돼 생산량도 많아짐은 물론 제품도 다양화 되고 수출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평생을 풍기인삼발전에 헌신해 온 풍기인삼의 산증인 김계하(82.풍기읍 교촌리) 전 풍기인삼조합장의 말이다. 김옹은 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9일 풍기인삼역사사료전시관 부스앞에 앉아 감회
영주를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은 유교적 윤리기반이 강한 고장이다. 이 때문에 현재 전국적으로 일반화되어 있는 댄스스포츠 전국대회가 북부지역에서는 한 번도 열리지 못했다. 지금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마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댄스스포츠를 연습하고 있으며 읍면동 단위의 작은 행사를 비롯 풍기인삼축제 등 지역 내 규모 있는 축제에서 댄스스포츠를 선보이는 것도 일반화
“우리 사이클 부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이젠 사이클이 일반 시민들도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지역의 스포츠 육성종목으로 활성화됐으면 좋겠습니다.” 창단된지 5년만에 영주제일고 사이클 부를 전국 최고의 팀으로 만들어 놓은 박종진 감독(48)의 말이다. 경북체고 출신으로 학생시절 육상을 했던 박감
민선 5기 지방자치가 시작됐다. 민선 4기에 이어 성공적인 시정추진으로 지역민에게 인정받아 민선 5대 시장으로 당선된 김주영 영주시장은 “그동안 그려온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의 기틀위에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김시장은 지난 4년간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영주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l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로타리 클럽으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영주중앙로타리클럽 정승만 신임회장(47)의 취임 소감이다. 정회장은 “직전 김영대 회장이 부단한 노력을 통해 몽골 럭세스 클럽과의 국제교류를 성사시켰고 회원 100명 클럽에 등록하는 등 국제로타리 3630지구의 우수클럽으로 만들었다&rd
최근 ‘전교조 명단 공개’, ‘공무원 정치활동’, ‘지지선언’ 등 우리나라 정치사의 굵직굵직한 사안마다 등장하고 있는 단체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다. 태생자체가 사회적인 반향을 크게 불러일으켰던 단체이기도 하지만 전교조에 대한 국민들의 편향된 시각은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도 변
‘조합장실에 조합장이 없다?’ 풍기인삼농협 신원균(60) 조합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신 조합장은 농민들이 일터로 나가는 새벽 시간이 출근시간이고 그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퇴근 시간으로 인삼식재에서 비,배 관리까지 눈으로 확인하고 지도하는 현장맨으로 소문이 나 있다. “풍기인삼의 약효는 세계최초로 천혜의 조건을 갖춘 소
“그동안 소디프 신소재 임직원들이 일구어 놓은 성과와 소디프 신소재가 성장하기 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민과 영주시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지난 2005년 12월부터 공동운영체제이던 소디프신소재의 경영권이 2009년 11월 OCI그룹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되면서 새로운 경영인으로 부임한 정순천 대표이사의 말이다. 정 대표이사는 인터뷰
시민들의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근무여건이 변화하면서 여가활동이 다양화 돼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또 생활체육은 각 지자체별로 인프라 구축과 시설확충에 대한 지원이 잇따르면서 국민건강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다.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