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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일을 마치고 고속도로를 이용해 영주IC 톨게이트를 나온 한 시민은 도로를 지나치다 보게 된 길가에 세워진 관광지 안내판이 이상함을 느꼈다. 그날 이후 다시 영주IC를 이용하게 되면서 좀 더 세심히 안내판을 살펴보니 짧은 거리에 세워진 2개의 안내판에 써놓은 부석사와 소수서원의 이동거리가 많은 차이가 있었다.영주IC를 나오면 보이는 첫 번째 안내판에는 부석사 37km, 소수서원·선비촌·한국선비문화수련원이 24km라고 쓰여 있다. 하지만 100m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세워진 이동거리 안내판에는 세계유산 부석사 33.5km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2.02.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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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섬마을 연계 낙후된 마을 발전 기대남부지역 새 소득 작물개발도 ‘시급’“문수면은 고추, 수박, 생강농사를 주업으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농지 대부분이 900평 이하의 다랭이 논밭들이다 보니 규모화 영농에 어려움이 많습니다”지난 1월 문수면내 16명의 이장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한 문수면이장협의회 박찬길(66.문수면 탄산리 이장)회장의 말이다.과수, 인삼 등의 복합영농으로 부를 누리고 있는 북부지방에 비해 남부지역은 삶의 구조까지 낙후됐다는 그는 “소득 작물 개발 등 변화가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다수 면민들은 변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2.02.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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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2.02.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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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A씨 가족은 친척들과 함께 근대역사문화거리와 벽화, 카페 등으로 시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사골로 향했다.이들은 골목길을 걸으며 벽화도 구경하고 옛 모습과 달라진 모습에 감탄도 했다. 옛 모습이 남아있는 철도관사를 보기 위해 이동한 이들은 국가등록문화재 제720-2호로 지정된 ‘구 역주역 7호 관사’라는 안내판도 읽은 후 낡고 녹슨 철제 대문을 열어봤다. 궁금증을 안고 대문을 열고 들어간 후에는 옛 철도관사 건물에 대한 신기함보다는 마당과 방안 등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부서져 있는 건물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2.02.1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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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5일 12시52분에 태어난 우리 서연이.엄마는 처음 서연이를 보고 깜짝 놀랐어.세상에 이렇게 예쁜 아기가 있다니!볼 살이 너무 많아 흘러내리던 첫 모습에 너무 귀여워 반해버렸단다.아마 잘생긴 아빠를 똑 닮았나봐.서연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그리고 육아파파로 힘들 동연씨.당신이 있어 항상 힘이 나고 행복해.우리 가족 으쌰으쌰 잘살아보자 사랑해♥p.s 서연이 낳아준 나한테 잘해^^부 박동연, 모 김선희, 아기 박서연(가흥1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2.0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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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시간 이어 1천시간 봉사12년 전, ‘전국 적십자 봉사원 대축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시인 김점순(75. 가흥동)씨를 취재하고자 그녀의 집을 방문했었다.지난 23일 12년 만에 다시 집을 방문했다.이번에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 봉사장 금장을 수상했기 때문이다.그녀가 봉사장 메달과 함께 받은 표창장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부문 자원봉사 1만1천시간 경북지사 영주제일봉사회 김점순. 귀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하시어 인간의 고난경감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였으므로 그 공로를 높
이사람
안경애 기자
2022.02.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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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2.01.2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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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소학·중용·서경 등 공부, 문자선별 전각작업서울 인사동에 이어 안동에서 ‘갑골문자전’ 열어단천 원종석 서예가가 서울 인사동 ‘갑골문자전’에 이어 안동에서 ‘갑골문자전’을 연다.지난 13일 오후 2시가 가까워오자 148아트스퀘어에 원종석 서예가에게 서예를 배우는 서예인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다.이날은 오는 3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단천 원종석 갑골문자전 ‘안동’”에 전시할 휘호 두 작품을 제작하기 때문이다.“지난해 12월 인사동에서 ‘단천 원종석 갑골문자전’을 했어요. 생각이상으로 호평을 받았고 호평에 고무되어 안동
이사람
안경애 기자
2022.0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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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2.01.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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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령 터널 개통되면 농외소득 연결코로나19 이후 마을 발전과 주민화합 고민“22개 행정마을 이장들의 의견과 선배회장들의 고견을 행정에 반영하며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헌신할 생각입니다”지난 달 26일 부석면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이운형(59) 회장의 말이다.봉황산 자락인 부석면 임곡2리에서 태어나 이장 8년 만에 회장에 선출된 그는 청년시절 공무원을 꿈꾸기도 했으나 가정 형편상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로 결정, 방범대와 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조기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일꾼으로 성장했다.“저희 마을은 72가구가 살아가는 전형적인 과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2.01.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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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2.01.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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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얼굴을 보면 눈물이 고이고그리고 딸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별 같고우리 딸은 어떤 딸 보다 가장 소중한 딸이고가장 예쁘고, 귀엽다.힘들기도 했는데 우리 딸이 웃으면 힘이 솟는다.딸은 아주 귀엽고세상에서 가장 귀한 딸이고딸이 웃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그리고 아주 사랑스럽고우리 딸이 잠을 잘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부 우병욱, 모 이가은, 아기 우가현(하망동)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2.01.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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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교1리 서당마을 이장 3년 만에 면 회장 선출어디 내놔도 손색 없는 ‘초군청’ 행사 “기대감”“외국생활을 하면서 아버지의 임종을 보지 못한 것이 한이 됐고요. 생각만 해도 눈물이 고이는 어머니를 모시고 싶어 귀국하는 즉시 서둘러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지난달 26일 순흥면이장협의회장에 선출된 임병일(67)회장의 말이다. 40여 년간 객지생활을 하다 지난 2015년 고향마을인 순흥면 석교1리 서당마을로 돌아왔다는 그는 아버지가 지어놓은 그림 같은 양옥집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영남의 알프스 소백산을 배경으로 남쪽으로 자리를 잡은 영
이사람
김이환 기자
2022.01.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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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터뷰를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2.01.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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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까지 분류되고 있음이 현실이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고향기여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2.01.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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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12.2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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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한 사고위험지구 개선사업으로 가흥초 인근 사거리가 공사에 들어가 신호개설 등이 진행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전날 도로 과속방지턱 설치에 이어 도색작업과 도로노면표시 등을 추가 또는 재정비에 들어갔다.시 관계자는 “한 차선이 추가공사가 진행되었고 도로면 도색 등이 이뤄졌다”며 “이번 주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추후 신호체계에 대한 영주경찰서 등과 협의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가흥초 한 학부모는 “이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닌데다 차량이동도 많고 속도도 빨라 길을 건너기 위해서는 어른들
생생 영주살이 현장N
김은아 기자
2021.1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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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1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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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출향인
오공환 기자
2021.12.0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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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문턱에서 3일간 '가진통', 24시간 '진진통'을 거쳐 건강히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반짝 뜨고 의사와 간호사를 본 아기는 자라가는 순간마다 기쁨과 행복을 주는 천사입니다.아기야네 눈은 별 같구나반짝이는 네 눈을 보고 있으면너에게 더 빛나는 세상을 주고 싶어하지만 그 세상은 저절로 오지는 않는 걸네 작은 심장으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지쳐있는 이들을 다독이고 일으켜주는 사람이 되기를엄마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맙고, 사랑해부 최예현, 모 이희진, 아기 최하늘바람(문수면)
영주희망알림방
영주시민신문
2021.12.0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