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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의 작은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좋은 교육시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주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서서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 정서적 안정과 돌봄, 체험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읍면지역 작은 학교들을 찾아가 이전보다 변화된 모습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와 문화 등 지역과 함께하며 배워가환경의 중요성 일깨우며, 참여의식 높여학생들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 눈길 풍기북부초등학교(교장 최영일)는 학생들이 학교의 교육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스스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8.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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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지역의 작은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좋은 교육시설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주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서서 학생들의 체계적인 교육, 정서적 안정과 돌봄, 체험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읍면지역 작은 학교들을 찾아가 이전보다 변화된 모습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922년 개교, 영주댐 건설로 학교 이전농촌지역·맞벌이 등으로 돌봄 기능 확대올해 100주년 맞아 9월 기념행사 계획영주댐 건설로 평은초등학교(교장 황재주)가 옛 평은초 영은분교를 리모델링해 옮긴 후 여러 해가 흘렀다.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8.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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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8.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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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통의 맛, 건강한 맛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 중에는 집집마다 평소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에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경제활동과 음식문화에 특별한 부분을 차지한 영주의 음식과 그에 대한 내력을 10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국립종자원 출원·지방자치단체 최초 품종 등록한 ‘영주 부석태’한결청국장, 부석태로 전통 제조방식 고수하며 4대째 이어가영주지역에서 재배되는 재래콩 부석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8.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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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기획·특집
영주시민신문
2022.07.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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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봉화은어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다시 돌아왔다.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 열린다.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봉화은어축제는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21년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한여름 축제다.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만큼 포
기획·특집
영주시민신문
2022.07.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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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세상’은 대한민국 선비문화를 대표하는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 한옥‧한복‧한식‧한지‧한글‧한음악 6가지 K-문화를 기반으로 선비정신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다.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3대문화권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착공해 9년 만인 지난 1월 완공됐다. 부지 면적만 96만974m²규모이다. 건축물 99개동, 축구장 116개 크기로 용인 민속촌의 2배에 달한다. 사업비는 1천694억 원(국비 776억, 도비 105억, 시비 540억, 민자 273억)이 투입된 영주최대 국책사업이다.자연과 사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7.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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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 독립 후 첫 의장...“주어진 책무 성실히 수행”초선의 ‘열정’과 다선의 ‘경륜’...지원 아끼지 않을 것‘당리당략 떠나 오직 시민 위한 의정활동 펼치겠다’ 강조초반의 오해와 갈등 풀고 화합과 상생의 정치 펼칠 것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심재연 의원(국민의힘/하망동, 영주1동, 영주2동)이 재적의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원하는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특히 이번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장으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7.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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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봉화은어축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축제로 다시 돌아왔다.제24회 봉화은어축제가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과 신구시장에서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라는 주제로 열린다.매년 50여만 명이 찾고 있는 봉화은어축제는 2019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2020년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 2021년엔 비대면 축제 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한여름 축제다.올해는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만큼 포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7.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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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 타고 영주문화 속으로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관광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지난해 우리고장에는 소규모 관광으로 관광형태의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시켜가기 위해 개별 또는 여행사를 연계한 ‘맞춤형 소규모 여행상품’에 ‘관광택시’ 운행을 접목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운행한지 7개월 만에 가족단위·소규모 이용객은 1천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6월 30일 기준해 개별신청으로 154명, 여행사를 통한 테마형 소규모 여행상품에 133회, 359명이 영주를 다녀갔다.관광객들은 영주관광택시를 이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7.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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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에는 진심어 린 마음으로 전통의 맛, 건강한 맛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들이 있다.이 음식들 중에는 집집마다 평소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에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경제활동과 음식문화에 특별한 부분을 차지한 영주의 음식과 그에 대한 내력을 10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아삭한 식감에 단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다붉은 불길이 올라온 장작불 위에 가마솥 뚜껑을 뒤집어놓고 잘 달궈지면 적당히 기름을 두른다.한 장씩 떼어내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7.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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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책위, 반대 집회 열며 법정소송 준비 중사업주 측, 해명자료 내고 ‘완벽한’ 시설 여론전납은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매우 위험한 중금속 물질이다. 어린이 장난감 등 생활 환경에서 접하게 되는 저농도의 납성분도 인체에 영향을 준다는 게 밝혀져 더욱 더 엄격하게 납의 사용을 규제하고 납이 든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납 폐기물 제련공장이 지역에 들어온다는 사실 그 자체만으로도 거부감이 드는 게 사실이다. 납폐기물제련공장 건립 소식에 지역 내 26개 시민사회단체가 ‘영주납폐기물제련공장 반대대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7.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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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슈의 중심 ... 전국 주간지 중 유료부수 13위연재물 ‘우리마을 탐방’, 영주문화원서 책으로 발간영주TV 영상 1천여 편 제작, 유튜브 구독자 ‘6천274명’영주시민신문의 역사는 어엿한 청년 스물 한 살이 되기까지 오르내리는 곡선 그래프와 같다.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후 때론 역동적인 곡선도 있었지만 하락 곡선과 멈춤의 곡선도 있었다.그 시간들 속에서 영주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역의 역사, 문화, 정치, 경제, 교육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언론이 되기 위한 마음은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다.올해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7.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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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영주에도 ‘제대로 된 신문 하나 쯤은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했던 영주시민신문이 올해 창간 21돌’을 맞았습니다.돌이켜보면 창간 무렵만 해도 지역신문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모든 세상살이가 그렇듯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영세한 재정 환경이었지만 작은 진실이라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는 소명 하나로 버틴 시간입니다21년동안 본지는 영주 역사를 기록한다는 심정으로 발로 뛰는 기사와 소신 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발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여 왔습니다.시민의 이익을 위한 감시자와 비판자로서의 사명을 한시도 잊지 않
기획·특집
영주시민신문
2022.07.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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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오직 경제, 힘있는 경제시장” 강조시장 직속 ‘일사천리 기업지원 전담부서’ 신설국도비 예산 확보 ‘특별팀’...1조원시대 의지 피력인성중심 ‘선비정신’ 재정비... ‘선비산업’ 육성 밝혀“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인구 10만 붕괴를 막아내고 예산 1조 시대를 열어 다시금 도약하는 영주, 영주의 화려한 청년기를 되찾겠습니다”이는 지난 1일 취임한 박남서 시장의 취임 일성이다.박 시장은 “영주는 지금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으로 위기에 봉착해있고 도심 상권은 힘을 잃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제는 변화를 통해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7.0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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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통의 맛, 건강한 맛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 중에는 집집마다 평소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에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경제활동과 음식문화에 특별한 부분을 차지한 영주의 음식과 그에 대한 내력을 10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3대로 이어진 정성어린 맛, 당일 판매원칙 지켜가풍기인삼 고집한 단일 메뉴로 전국서 찾는 맛집연일 더워진 날씨에 기운이 없다. 뜨거운 태양빛에 조금만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6.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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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통의 맛, 건강한 맛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 중에는 집집마다 평소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에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경제활동과 음식문화에 특별한 부분을 차지한 영주의 음식과 그에 대한 내력을 10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건강한 웰빙음식 메밀묵, 72시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고기와 묵은 김치에 메밀묵 더한 ‘태평초’ 상표등록도옛날 배고픔이 일상이었던 때, 마을에 큰 잔치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6.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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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통의 맛, 건강한 맛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 중에는 집집마다 평소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에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경제활동과 음식문화에 특별한 부분을 차지하는 영주의 음식과 내력을 10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순흥 읍내리 ‘신안떡방앗간’에서 시작한 맛이 전국으로코로나 발생 이전, 영주지역 쌀과 찹쌀 5천가마니 소비변함없는 순흥기지떡의 맛이 꾸준히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5.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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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기획·특집
오공환 기자
2022.05.2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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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에는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통의 맛, 건강한 맛을 지켜오며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음식들이 있다. 이 음식들 중에는 집집마다 평소에도, 경조사가 있을 때에도,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을 때도 빠지지 않고 나온다. 본지는 지역민들의 경제활동과 음식문화에 특별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영주의 음식에 대한 내력을 10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좋은 지리적 환경에 명품 영주한우 생산 위한 노력영주한우의 명성 지켜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영주한우의 남다른 맛은 오래전부터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기획·특집
김은아 기자
2022.05.13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