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초롱초롱한 주성골(珠星), 솔숲이 장관(壯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북 대상 수상▲봉현면 대촌2리(주성골)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죽령 방향으로 가다가 풍기에서 내려 봉현, 히티재 방향으로 향한다. 풍기 IC 입구를 지나면 곧바로 봉현초등학교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대촌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솔향기마을 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0.10 14:34
-
수학에 대한 흥미유발 통해부족한 수학실력 최상위권으로대나무 중에서 최고로 치는 ‘모죽(毛竹)’이라는 종이 있다. 이 모죽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싹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5년의 세월을 보내고 나면 손가락만한 죽순을 시작으로 하루에 80cm씩 성장해 최고 30m까지 자라난다.하망동성당 앞에 위치한 등용문 수학전문학원 김진모 원장은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0.10 10:28
-
94년 이어온 ‘호상계’는 마을의 자랑풍기읍 산법리 가는 길산법리는 동양대에서 광복단, 축협한우프라자로 이어지는 완만한 경사면의 구릉지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법리의 중심 마을인 산의실은 구릉 속에 숨어 있어 멀리서는 보이지 않는다.산법리로 가기 위해서는 광복단을 가기 전 굴다리 네거리에서 한우프라자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오르막길을 조금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0.09 14:07
-
세 명의 엄마들이 운영하는 김밥전문점엄마의 마음을 담아 만들어 내는 김밥운동회가 열리는 가을철이면 생각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전 국민의 대표음식인 ‘김밥’이다. 이른 아침부터 만든 김밥을 양손 가득 들고 어머니들이 운동경기가 한창인 운동장을 찾아오면 아이들에게는 김밥 한 줄이 그 어떤 음식보다도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맛이었다.당근,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0.08 16:26
-
▲황병태 이장▲김정목 노인회장▲남분홍 할머니▲김숙진 할머니▲김옥래 할머니▲안춘희 할머니▲한둘선 씨▲김득자 씨▲안분정 씨▲원인호 씨▲마을골목길▲마을표석▲희여골 마을전경▲수락당(정자)▲정암(정자)▲숭덕사(사당)▲노인회관황사우, 황응규, 황섬 3대 등 문과 9명, 사마시 34명 급제황설 국회의원, 황상구 변호사 등 판검사 16명 배출풍기읍 백1리(희여골) 가는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9.26 11:46
-
▲영주과학교사모임은 15년 전인 지난 1999년 4월 우리지역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7개교의 과학교사 15명이 모여 창립됐다.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과학행사 열고어렵던 과학이 흥미 있는 과학으로 ‘수포자’란 말이 있다. 바로 ‘수학을 포기한 자’를 줄인 말로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인터넷상에 &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9.26 11:01
-
천연 재료로 만든 향초제품자신에게 맞는 향, 마음안정 찾아선선해진 가을철, 집안에 환기를 자주 하지 않으면 건조해지고 냄새도 나기 마련이다. 이럴 때 자연의 향기를 담은 향초를 사용해 보는 게 어떨까? 쾌쾌한 냄새제거는 물론 상쾌한 향기가 집안 가득 은은하게 펴져 기분 또한 한결 가벼워진다.최근 우리고장에서도 천연향초 전문점이 문을 열어 다양한 손님층에게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9.25 18:21
-
순흥면 읍내3리 사람들▲임광희 이장▲김창건 노인회장▲박정숙 부녀회장▲박영구 씨▲임위순 할머니▲김순영 할머니▲김쌍란 할머니▲최춘희 씨▲김제영 씨▲권순관 씨(귀촌1년)▲사현정 마을전경과 마을표석및 사현정 돌담길▲순흥안씨 사현기적비▲사현정과 비각▲읍내3리 경로당▲사현교(지역최초 마을다리)고려 충열왕 때 안석이 아들 축, 보, 집과 쓰던 우물지역 최초 자력 &ls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9.25 09:55
-
다양한 놀이감으로 창의력 ‘쑥쑥’스마트폰에 빠진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터로 각광학교와 학원에 갇혀 사는 아이들은 답답하다. 동네 곳곳에 위치한 놀이터에는 더 이상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들려오지 않고 틈만 나면 스마트폰을 만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부모님의 마음도 답답해진다.최근 기술의 발달로 초등학교 때부터 온라인 게임, 스마트폰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9.19 17:28
-
3월에 와서 새끼 두 번 치고 8월 초 남쪽으로 조상을 섬기며 효도하는 마을로 명성 높은 마을 영주시내에서 봉화통로로 가다가 상망교차로에서 부석·진우 방향으로 좌회전 한다.마근대미재(진우재)를 넘으면 조와리이고 조와삼거리에서 우회전 한다. 갈가리재에 오르면 대마산목장이 나오고 너운티고개를 넘으면 연이어 배남쟁이고개가 나온다. 이 고갯마루를 넘으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9.04 15:50
-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삶 진정한 행복이 돼사람들은 세상살이가 힘들어 질 때 일상을 벗어나 훌쩍 여행을 떠난다. ‘피렌체 공방’을 운영하는 이현숙(43) 대표도 “가끔 그런 날이 찾아오면 김광석 노래가 흘러나오는 대구 김광석 거리를 걷기도 하고 파주에 위치한 어느 예술마을을 찾아 가기도 한다”며 “이 장소들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9.04 12:44
-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학장 박선진)는 3일부터 30일까지 2015학년도 산업학사학위과정 스마트전자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스마트전자학과는 2014년 2년제로 승격, 전문학사과정과 동등한 산업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한 학기 등록금이 약 100만원으로 사립대 대비 저렴한 학비를 자랑한다. 국가장학금을 포함 교내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의 운영으로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9.04 12:42
-
고려 공민왕 때 황승후가 개척한 청원황씨 집성촌정월보름날 수호목(갈참나무)과 수호석(허장군석)에 동제 서천교에서 회헌로를 따라 순흥 방향으로 향한다. 동촌2리 조개섬마을 앞 회전교차로에서 단산방향으로 우회전해 백산서원과 구고서원이 있는 사천리 마을을 감아 돈다. 무궁화 꽃길을 따라 가다보면 우측으로 구구교(다리)가 나오고 좌측에는 홍유한유적지 표지판도 보인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8.28 10:33
-
독특한 꼬치구이에서 중독성 있는 맛으로 이른 저녁, 퇴근시간이 찾아오면 가흥택지에 위치한 어느 식당에서는 넥타이를 맨 회사원들부터 20대의 젊은 청년들까지 색다른 음식을 맛보기 위해 다양한 손님들로 북적인다. 식당 안 테이블 마다 입맛을 자극하는 향기가 풍겨오고 손님들은 이 음식을 기다리며 도란도란 이야기가 한창이다.테이블을 가득 메운 손님들이 기다리는 음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8.27 18:14
-
400년 세거한 나주정씨 집성촌 벼농사와 축산으로 억대 부농 일군마을영주시내에서 서천교를 건너 풍기방향으로 향하다 나뭇고개(木峴)를 넘으면 넓은 안정들이 펼쳐지고 그 가운데로 왕복 8차선 비상활주로가 쭉 뻗어 단숨에 죽령을 넘을 기세다.비상활주로 입구에서 OCI머티리얼즈 가는 길을 지나 200m쯤 더 올라가면 상줄동 필두길이 나오고 또 800m정도 더 가면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8.22 10:07
-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시설시와 음악이 있는 공간 조성시내를 뒤로 한채 내성천을 끼고 문수면으로 향하는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곧 내성천으로 둘러싸인 무섬마을을 만나게 된다.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이곳을 코앞에 두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꿈꾸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무섬마을과 내성천 그리고 ‘시와 음악’이 좋아 찾아온 손님들에게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8.21 17:39
-
바위에 뿌리내린 불가사의한 느티나무(금계)기독교상인가 불상인가... 논란의 석상이 있다(왕유) 평은면 강동1리 가는 길 = 영주시내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평은면사무소가 있는 금광리로 간다. 면사무소 앞을 지나 버스정류소와 평은우체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기프실마을을 통과하여 구마이재를 넘으면 옛 평은역 자리가 나온다. 멀리 우측으로 금강마을을 바라보면서 좁은 길로 직진하여 낮은 언덕을 넘으면 눈앞에 내성천과 송리원철교터가 내려다보이고 영주댐 수변도로공사가 한창이다. 덤프트럭이 분주히 다니고 있는 가운데 우측 산꼭대기에는 출렁다리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8.14 18:16
-
오감을 자극하는 담백한 육즙과 은은한 숯 향기새빨간 숯불 위 은은한 숯 열기에 오리고기가 노릇하게 익어 가면 담백한 육즙과 고소한 향이 손님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숯불 열기에 달궈진 그릴위에 두툼하게 썬 오리고기와 12가지의 갖가지 반찬 그리고 주인장이 직접 만든 소스는 오리고기의 감칠맛을 더한다.영주1동 기독병원에 앞에 위치한 ‘만복숯불오리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8.14 13:58
-
정도전이 시묘살이 할 때 초막, 이 마을에 있고퇴계의 부인 허씨 묘, 마애삼존불 등 유적도 많아이산면 신암3리 가는 길 = 영주시내에서 봉화통로로 나가 상망교차로에서 우회전한 다음 단운교차로에서 직진하여 봉화로 향한다. 시가지를 벗어나 36번국도(자동차전용도로)에 올라 조금만 가다보면 첫 번째 내리는 곳이 신암교차로이다. 여기서 내리면 바로 우측에 ‘봉화정씨시조공제단소(奉化鄭氏始祖公祭壇所)란 높은 안내표석이 길손을 맞이한다.여기서부터 신암들을 지나 석포교까지 신암3리이다. 신암3리 가는 길은 또 있다. 영주고등학교 앞을 지나 이산면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08.06 14:30
-
여성최고의 호신술 ‘주짓수’한계를 뛰어넘는 ‘크로스핏’‘야~압!’ 체육관에 들어서자 몇몇이 내뿜는 기합소리와 거친 숨소리가 가득하다. 흰 도복을 입은 사범의 목소리에 맞춰 같은 동작이 반복되자 거친 숨소리가 섞인 기합소리에 체육관이 떠나갈듯 울려 퍼진다.영주2동 서부지구대 건너편에 위치한 &l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08.06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