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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식당의 갓 지어낸 냄비정식은 시금치, 호박, 열무, 콩나물 등의 6가지 나물과 5가지의 밑반찬이 함께 나오며, 각종 나물과 고슬고슬한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어떤 비빔밥과 비교할 수 없는 맛을 맛볼 수 있다점심에는 고슬고슬한 냄비정식 저녁에는 청정 한우의 맛맛있는 밥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은 무엇일까? 맛있는 반찬과 더불어 갓 지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2.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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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히 선비의 길을 걸어간 달성서씨 사람들분파(分派)·이거(移居) 없이 500년 세거한 전통마을단산면 사천1리(새내) 가는 길 서천교에서 회헌로를 따라 순흥 방향으로 향한다. 귀내-장수고개-피끝을 지나 조개섬 앞 회전교차로에서 단산방향으로 우회전하여 사천교를 건너면 5백 마지기가 넘는 새내들이 펼쳐진다. 들판 사이로 난 도로를 따라 가다가 낮은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1.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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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퇴비와 저농약 농업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고장 농업에 친환경 유기질비료와 영양제 등을 보급해 지역농업발전과 농민들의 수익증대에 앞장서는 한편 도라지, 더덕, 생강, 당귀 등의 종자 보급 에도 힘쓰고 있다.친환경, 저농약으로 지역농업발전 선도우리고장은 소백산이란 천혜의 자연을 둔 지역적 특성상 특수 작물의 재배가 활발하다. 지역에서 생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1.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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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오전 금강마을 경로당에 갔다. 평은면 금광2리(금강마을) 경로당은 내년(2015년) 영주댐 담수로 수몰을 앞두고 있어 쓸쓸한 기운이 감도는 듯하다. 지난 2011년 이후부터 석별의 행사가 많았다. 2012년 겨울은 ‘마지막 설을 보내는 금강마을 사람들을 위해 KBS2 TV가 ‘개콘 콘서트’를 열어 위문했고, 2
단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14.11.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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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지회장 박승서)부설 노인대학에서 지난 15일 오전8시 임직원 및 노인대학생 75명이 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가을소풍으로 선진지 견학 삼척을 다녀왔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쌀쌀한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주민생활지원과장과 담당주무관을 대동하고 어르신들 선진지 견학을 격려했다. 장 시장은 각 차량마다 승차해서 “노인대학 어르신들 오늘
단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14.11.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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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영주공공도서관에서 시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행사가 지난 25일 있었다. 참가자 40여명이 제2차 ‘정조대왕의 효가 묻어나는 수원화성’ 현지탐방을 했다. 금년 ‘길 위의 인문학’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서 두 번째 행사였으며, 금년도 제1차는 영주. 봉화탐방 이고, 제3차는 안
단체탐방
영주시민신문
2014.11.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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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세대들의 추억의 귀내보트장동소나무 동제, 마을 안녕 기원고현동 아랫귀내 가는 길 서천사거리에서 순흥방향으로 200m 쯤 올라가면 Y자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우측으로 약 100m 쯤 가면 가흥정수장이 나오고 이어서 철도건널목을 건넌다. 여기서부터 고현동 ‘아랫귀내’다. 소나무 빼곡한 산줄기가 두 팔을 벌려 마을을 감싸 안고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1.2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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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소비자들의 직거래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판매오늘날의 ‘밥상’은 안전하지 못하다. 최근 유명 식품기업들의 불법행위가 잇달아 적발되고 중국에선 안전하지 않은 식재료가 불법으로 유통돼 소비자들의 ‘밥상’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다.이처럼 소비자들의 ‘밥상’이 위협받고 있는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1.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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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 간직한 옥천전씨 집성촌 일민(逸民)의 삶을 산 선비들 흔적 남아있어 이산면 지동2리 이르실 가는 길 영주시내에서 이산로를 따라 이산면 방향으로 향한다. 영주고등학교 앞에서 좌회전하여 이산면사무소, 흑석사고개, 이산초등학교를 지나 석포교를 건넌다. 석포1리 우체국 앞을 지나 봉화방향으로 향하면 냇가에 등굽은 늙은 버드나무숲이 옛 정취를 자아낸다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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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거리에 위치한 ‘애플빈’멋과 맛에 빠져 찾게 돼가을의 문턱을 넘어 찬바람이 불어오는 이맘때가 되면 과수원에서는 붉게 물든 사과를 수확하는데 여념이 없다. 특히 ‘영주사과’란 이름으로 출하되는 사과는 전국적으로 손꼽일 정도로 최고의 맛을 가지고 있다.이처럼 전국적으로 이름난 영주사과를 이용해 사과본연의 맛을 살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1.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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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장씨 장여화가 터를 잡아 400년 간 세거“귀한 터 지키지 못해 조상 뵐 면목 없어” 평은면 금광2리(금강마을)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안동방향으로 가다가 평은리에서 내려 평은면사무소가 있는 금광1리로 간다. 금광1리(기프실)는 영주댐 수몰로 학교는 흔적만 남기고 평은리로 이주했고 면사무소와 우체국, 농협, 버스정류소는 아직 자리를 지키고 있다.버스정류소와 우체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마을 가운데를 통과하여 구마이재를 넘으면 옛 평은역이 나타난다. 철길은 철거되고 역사(驛舍)는 골조만 남아있다. 멀리 금광교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1.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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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파티 전경▲마술은 사람들을 환상과 상상의 나래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손끝으로 상상 나래 펼쳐 관객들과 호흡하는 공연마술은 사람들을 환상과 상상의 나래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 무대 위에서 화려한 조명과 함께 멋진 연회복을 입은 마술사가 등장하고 곧이어 마술 상자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있는 풍경이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1.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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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면 적동1리 사람들▲고창길 이장▲고재석 노인회장▲석임 부녀회장▲정춘옥 할머니▲주현주 할머니▲유명희 할머니▲송순남 할머니▲김진영 전 노인회장▲최상문 씨▲전상선 주민자치회장▲사르내 마을 전경▲문수교(굴다리)▲한필상 가옥▲문수역▲옛 문수역장 관사모래가 많아 ‘사르내’, 적벽암 동쪽에 있어 ‘적동’100년 한옥, 문수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1.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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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전경▲살아있는 복어▲ 복어회▲ 생복지리 상차림‘한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미식가가 으뜸으로 뽑는 음식송나라에서 제일가는 시인이었던 소동파는 복어의 맛을 비유해 ‘한 번 죽는 것과 맞먹는 맛’이라며 복어 요리를 칭송했다. 소동파는 복어의 맛에 매료돼 지방의 장관으로 있을 때 복어가 강에 올라오는 철이면 복을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1.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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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면 호문3리 사람들▲이시동 이장▲이영우 장수면 노인회장▲김선호 선생▲장대식 씨▲장현식 씨▲장용식 씨▲황순규 할머니▲장영섭 씨▲박인서 씨▲윤연옥 씨▲보통골 마을 전경과 호문3리 표석▲간재선생 강생유지비▲녹야당(서재)▲용두사▲호문3리 경로당장수면간재 이덕홍 선생이 태어난 마을 은둔 학자 장진이 지은 녹야당장수면 호문3리(보통골)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가흥교를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0.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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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한 상차림 집에서 먹는 밥처럼 편안엄마의 따뜻한 정성이 느껴지는 집밥이 먹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가 보자. 영주2동 삼성생명 뒤에 위치하고 있는 ‘집밥한그릇’(대표 윤창순)은 따뜻한 엄마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밥반찬과 깔끔하고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이곳을 운영 중인 윤창순(59) 대표는 “따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0.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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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탐방안정면 단촌1리 사람들▲임율 이장(농심위원장)▲박위훈 노인회장▲박인옥 부녀회장▲권귀숙 농심부위원장▲박찬극 어르신▲정찬위 할머니▲박찬해 씨▲김성순 씨▲권영화 씨▲권영순 씨▲백골마을 전경과 단촌리 느티나무▲꽃차 체험장▲떡 체험관▲안전모델 시범마을▲백골 경로당반남박씨, 밀양박씨, 예천임씨가 살아 온 마을마을 상징은 느티나무, 교수·검사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0.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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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들풀애’는 지역내 각종 행사에서 천연, 자연염색에 대한 교육과 회원들이 직접 색을 입힌 다양한 의류제품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회원 상호간의 염색방법을 공유하면서 우리고장의 대표적인 염색단체로 발돋움하고 있다.자연에 얻은 재료로 천연의 색을 알려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이맘때 쯤 깊어진 하늘은 &lsq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0.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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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전경▲상차림▲오삼불고기▲가게내부매콤한 오삼불고기의 맛미식가들 입맛 자극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찾아오면 추위를 잊게 만드는 매콤한 음식이 저절로 생각난다. 추운 날씨와 함께 입맛을 돋우는데 안성맞춤인 음식이 있다. 바로 부드러운 삼겹살과 쫄깃한 오징어의 맛이 환상궁합을 이뤄 매콤한 맛으로 소문난 ‘오삼불고기’이다.영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4.10.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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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초롱초롱한 주성골(珠星), 솔숲이 장관(壯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북 대상 수상▲봉현면 대촌2리(주성골)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죽령 방향으로 가다가 풍기에서 내려 봉현, 히티재 방향으로 향한다. 풍기 IC 입구를 지나면 곧바로 봉현초등학교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대촌리 방향으로 우회전하면 솔향기마을 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4.10.10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