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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 수준급...각종 행사서 재능기부군악대 시절 배워 평소에도 꾸준히 연습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역대 음악영화 중 최대의 흥행 실적을 거뒀다. 그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악기를 구입하거나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 음악인이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는 자신의 일을 하며 취미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력이 수준급인 사람들은 행사나 공연에 섭외되기도 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바가 크다. 우리 고장에서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색소폰을 수준급으로 연주하는 사람이 있다.▲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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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3.2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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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의 전국 최연소 영업소장젊은이들의 희망 갖는 지역 고민‘젊은이는 그 웃음 하나만으로도 세상을 초록빛으로 바꾼다’라는 글이 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환하게 웃을 수 만은 없다. 더군다나 지방 소도시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많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살아갈 수 있다면 세상은 온통 푸르러질텐데 말이다. 우리고장 영주에서 태어나 지금도 영주에 살고 있는, 누구보다도 영주의 미래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젊은이 김보영씨(38)를 만났다.▲ 적극적인 자세로 살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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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3.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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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단체에서 아름다운 기부 실천장수사진 촬영 통해 재능기부도 병행봄이 오고 있다. 봄에 내리는 봄비는 가늘지만, 겨우 내 얼었던 대지를 녹이고 사람들의 메말랐던 마음들도 촉촉하게 적셔 줄 것이다. 이러한 봄비처럼 메마른 세상을 적셔 주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실천이 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고 살아가는 것이다. 나의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단비가 돼 그들의 삶에 큰 선물이 된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인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하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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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3.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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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부터 글쓰기 소질 보여철도근무 27년째 ‘작가정신’ 고민“작가는 언어로 말하지만 언어로만 말하지 않고 한 생애를 다 던져 말한다. -한국작가회의 창립 선언문 중에서”(사)한국작가회의는 이 땅의 대표적인 문인단체로서 표현의 자유와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했던 와 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문인단체다. 현재 사단법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2개의 지회와 11개의 지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영주지부인 ‘영주작가회’의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주태 지부장을 만났다.▲ 초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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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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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배달 봉사, 새벽 신문배달 17년째영주여성합창단원으로도 활동...행복 느껴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필요한 힘은 특별한 지도층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묵묵하지만 한결같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에게서 그 힘은 발휘돼야 한다. 그 중에서도 세상을 바꾸는데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사람은 ‘아줌마’가 아닐까. 어머니와 아내, 며느리의 몫을 감당해내며 한 가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아줌마’는 우리에게 든든하면서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기대고 싶은 존재다. 우리지역에 누구보다도 그 힘을 발휘하며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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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2.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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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효소 교육지도자로연밭에 무료 썰매장도 운영이 세상을 떠날 때 우리가 가져 갈 수 있는 것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내가 누군가에게 베푼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원을 살 것처럼 욕심을 부리고 더 많은 것들을 누리기 위해 다른 이의 몫까지 빼앗으려고 한다. 시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공인의 자리에 있는 사람도 베품보다는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멀어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그러나 세상이 혼탁하지만은 않는 것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시민들이 곳곳에서 소박하지만 아름답게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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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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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멸종되지 않았음을 알린 장본인하천정비는 수달을 생매장 시키는 것세상을 살아가며 가슴에 사랑이 그득한 사람은 어쩌면 늘 마음 한구석이 아픈지도 모를 일이다. 눈길 닿는 곳마다 손길 주어야 할 곳이 너무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안위를 위해 부와 명예를 쫓는 사람은 구석지고 그늘진 곳까지 눈길이 닿지 않으며, 오히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작은 생명들의 자리까지 차지하려고 내쫓고 있다. 그러나 이 지구의 주인이 인간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함부로 발을 내딛기도 사실은 쉽지 않은 것이다. 우리 지역에 멸종위기에 처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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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1.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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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축제 노래자랑대회 수상 휩쓸어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 경력도‘노래는 불의를 뒤집을 힘은 없다. 하지만 그 어떤 불의에도 맞설 힘을 준다’. 스페인의 음유시인 파코 이바니에스(Paco Ibanez)가 한 말이다. 우리는 슬픈 날에는 슬픈 노래를 들으며 마음을 달래고, 즐거운 날에는 흥겨운 노래를 들으며 더욱 신나고 행복해진다. 또한, 지치고 힘들 때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힘을 낸 적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며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의 인생은 어떨까. 미용실을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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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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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물에 빠졌던 경험이처음 물을 접하는 시민지도에 도움몸과 마음이 자꾸만 움츠러드는 겨울이다. 이럴 때일수록 꾸준한 운동이라도 하며 몸과 마음에 활기를 찾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추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실내운동은 어떨까. 특히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수영은 근력과 폐활량을 증가시키는 운동으로 체력이 약하거나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도 추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지난해 문을 열고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주실내수영장이 있다. 그곳에서 수영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현성 강사를 만났다.▲ 수영, 젊었을 때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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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1.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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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시절부터 미술의 길 걸어학원 운영하며 틈틈이 작품 활동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예술이나 문화적 환경이 매우 열악하기도 하지만, 예술가들 또한 작품 활동을 마음껏 펼치기에는 척박한 환경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환경에도 제약받지 않고 얼마든지 자유롭게 작품세계를 펼쳐 나갈 수 있는 것 또한 예술가들이 아닐까. 우리지역의 예술가들이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해 고민하며 함께 앞으로 나아갈 때 지역문화예술을 꽃 피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실험적이고 다양한 작품을 추구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전국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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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9.01.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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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부터 가정폭력상담소 운영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도 활동‘가정에서 마음이 평화로우면, 어느 마을에 가서도 축제처럼 즐거운 일들을 발견한다’라는 인도속담이 있다. 우리나라 속담인 가화만사성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이다. 또한, 미국을 강타한 9.11 사건의 피해자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가족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는 것을 보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우리는, 늘 가까이에 당연히 있어주는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서로를 위해 노력하지 않고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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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2.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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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한번 돌 거 두번 돌며주민과 자주 만나 ‘소통’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 지팡이를 내어주는 경찰보다는 나를 감시하고 구속하는 지팡이를 든 경찰로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두렵고 불편한 시선으로 경찰을 바라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래전부터 잘못 인식되어진 것들이기에 앞으로 시민과 경찰이 함께 소통하며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우리 고장 영주에 대민지원과 봉사, 소통을 중요시 여기며 지역민들에게 친근함과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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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2.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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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북우수봉사자 선정...도지사 표창도내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대부분의 사람들은 말한다. 돈을 많이 벌면, 명예와 높은 지위를 얻고 나면, 성공을 하고나면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그러나 우리들의 욕심은 끝이 없기에 만족 할 줄을 모르고 봉사를 실천에 옮기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봉사란, 지금 내가 가진 시간과 물질을 조금이라도 내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여유인 것이다. 이렇듯 마음이 여유로운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아닐까. 지금 이 순간에도 필요로 하는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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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2.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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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춘 미니어처에 매료 돼10년 전부터 하나둘 모아당신은‘소확행’ 하신가요? 소확행이란‘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것으로 현대인들의 문화를 이루는 핵심 키워드다. 소확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행운을 주는 네잎 크로버를 찾느라 행복이라는 세잎 크로버를 짓밟지 않는 삶을 추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바로 지금 여기서,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고 아름다워질 것이다. 우리지역에 작지만 확실한 나만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여러 단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천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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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2.1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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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장묘컨설팅 시작...호황기 누려삶의 철학 ‘버려라’...시정에도 ‘큰 관심’우리는 영원이 살 것처럼 살아가고 있지만 마지막 순간은 느닷없이 찾아오기도 한다.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일지도 모른다. 먼저 내 곁을 떠나는 이들을 정성스런 마음으로 잘 보내주는 것도 더 없이 소중한 일일 것이다.장례는 내 곁에 머물던 한 사람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는 매우 경건한 행사이다. 그러나 상을 당하면 가족들에 의해 장례가 치러지기 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생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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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1.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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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며 바쁜 삶 보내다아버지의 영향으로 시 낭송가을이 깊어감에 조금은 쓸쓸해지기도 하는 요즈음 시 한편을 가슴에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 ‘시 삼 백편을 읽으면 생각에 사악함이 사라진다(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 라는 말이 있다. 영국에서는 두 명 이상이 모이면 시를 낭송하고, 전 국민이 참여하는 시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시낭송 모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시낭송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 우리지역에도 ‘영주시낭송회’라는 모임이 있으며 많은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 모임에서 누구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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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1.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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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운영하던 할아버지 영향고전 공부 통해 사회변화 주도‘인류의 위대한 지적 유산인 철학 고전을 포함한 각종 고전 100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읽지 않은 학생은 졸업을 허용하지 않겠다’삼류대학이었던 시카고 대학을 명문대학으로 탈바꿈 시킨 시카고 대학의 로버트 허친스 총장이 내건 ‘시카고 플랜’이다. ‘시카고 플랜’을 가동한 이후로 시카고 대학에서는 73개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그만큼 고전은 우리네 삶을 비추어주는 등불 같은 것이지만, 생각보다 고전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우리 고장에 고전을 읽고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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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1.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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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는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예술’우리삶속의 우리문화 ‘민화’ 보급 앞장‘가장 아름다운 운명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놀라운 행운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누군가 말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때 기쁨을 느끼고 열정을 쏟게 된다. 나이가 들어감에도 주저하지 않고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삶의 즐거움을 적극적으로 찾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삶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길인 것이다. 작고 소박한 공간이지만 자신만의 꿈의 빛깔로 물들이며 살아가고 있는 ‘그리다.매봉민화’ 이경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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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신문
2018.11.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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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문수면 시골집서 개척교회 시작젊은 청년 함께 공동체 생활... 유기농법 실천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기에 타인을 위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토록 중요한 사실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드물다. 몸을 낮추고 상대방을 섬길 줄 아는 사람, 나무와 풀, 흙을 섬길 줄 아는 사람,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다 내어주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 우리 가까이에 살아가고 있다. 이희진 목사(36, 사진 왼쪽)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우리 스스로 회복되는 것“눈앞에 다급한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10.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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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무용 전공...남편 고향 영주 정착차별화된 신선하고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문화예술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커지고 있지만, 대도시에 비해 지방 소도시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지역민들의 삶에 가치와 행복을 더해줄 수 있는 예술을 꽃피우고, 어린아이에서부터 청소년, 주부, 전 연련 층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의 향유 공간을 만들어 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고장에서 그러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만들어진 공간이 ‘148아트스퀘어’다. 지난해 11월에 지역민을 위한
이사람
영주시민신문
2018.10.1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