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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전문점 ‘엘리온’은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윽한 커피향과 함께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한눈에 들어온다. 복층구조가 특징인 이곳은 어린시절 누구나 꿈꾸던 다락방처럼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복층구조의 편안한 공간아늑한 분위기로 손님들 발길 이어져우리고장에는 수십 개의 커피 전문점들이 자신만의 특색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그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6.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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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박동수가 개척한 덕(德)고개 마을자연이 준 덕(德)에 천석꾼 안 부러운 부자마을순흥면 덕현리(덕고개) 가는 길순흥면사무소에서 돌담길을 따라 200m 쯤 올라가면 읍내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배점, 초암사 방향으로 직진한다. 순흥저수지로 오르는 길에는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었고 먼 산 군데군데에는 하얀 봄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옛 배점초등학교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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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상회는 가정에서 먹는 과일부터 추석 차례상, 회갑, 결혼, 폐백 등에 올라가는 최고급 과일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질 좋은 품질로 소문난 과일가게단골손님들의 발길 이어져성큼 다가온 여름. 칼로리가 높은 음식보다 손쉽게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이 제격이다. 특히 여름 제철과일은 몸의 열기를 줄이고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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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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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속에 꼭꼭 숨은 영양남씨(英陽南氏) 집성촌옛 문헌에 화개지지(花開之地)의 땅 신방(新芳) 문수면 만방2리(새뱅이) 가는 길시내를 벗어나 문수면 적동삼거리에서 무섬마을 가는 길로 접어들면 세상이 온통 푸르름이다. 둑방길 따라 2km 쯤 내려가면 길 왼쪽에 ‘막현’이란 표지석을 만나게 되고, 철도건널목을 건너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노라면 닫힌 듯 열린 길로 이어진다. 종릉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상목재를 넘어 내리막길을 내려가다 보면 갓끈이못이 나타나고 조금 더 내려가면 새뱅이(신방)마을 표석을 만난다. 표석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500m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5.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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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춘천닭갈비’는 농사를 지어 직접 재배한 야채와 특별한 양념에 신선한 닭고기를 숙성시켜 닭갈비를 만들고 있다신선한 야채와 어우러진 닭갈비 13년을 이어온 한결같은 맛춘천하면 생각나는 것! 바로 닭갈비다. 이런 닭갈비는 유명세에 힘입어 춘천에는 닭갈비골목이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음식이자 온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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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5.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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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왕의 피난처 성문안 왕비골 전설 당도 높고, 신맛 강한 명품 사과 생산부석면 임곡1리(숲실) 가는길 임곡1리 숲실로 가는 길은 부석네거리 회전교차로에서 부석사 방향으로 향한다. 부석사로 가는 길에는 초록 새순이 눈부시게 빛나고, 멀리 태·소백 능선의 푸르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은행나무길을 300m 쯤 오르면 좌측에 500년 수령의 동수나무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5.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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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 가득 전시된 알록달록한 종이 작품들과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것 같은 클레이아트는 ‘종이비행기’를 방문하는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이접기로 아이들 창의력 ‘쑥쑥’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게 즐겨사각형 종이에 생명을 불어 넣는 ‘종이접기’. 과거 아이들의 단순한 놀이정도로만 여겼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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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5.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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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배나무가 있어 ‘배나무실(梨木谷)’이라 불려홍유한의 호는 농은(隴隱), ‘주님의 산에 숨은자’단산면 구구3리(배나무실) 가는 길서천교에서 회헌로를 따라 순흥 방향으로 향한다. 귀내-장수고개-피끝(동천1리)을 지나 조개섬(동촌2리) 회전교차로에서 단산방향으로 우회전한다. 새내(사천1리) 앞을 지나 바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5.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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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사이클, 마라톤 ‘철인3종 경기’한계에 도전하는 ‘20여명의 철인들’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라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 경기로 불리는 이 종목은 강한 의지와 더불어 꾸준한 운동으로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 돼야만 도전할 수 있다. 이런 강인한 체력과 의지를 요구하는 철인 3종을 정복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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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5.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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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한지사랑회는 대부분 한지공예를 즐기는 여성들로 구성돼 있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백예술제와 소백문화제를 비롯 풍기인삼축제, 선비문화축제 등 지역축제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한지공예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999년부터 시작된 한지공예 모임매년 전시회 개최로 한지의 매력 전해부드럽고 은은한 색상 그리고 투박한 질감이 특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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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5.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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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수몰로 떠나는 마을 ‘두들’새롭게 떠오르는 마을 ‘덕골(德谷)’이산면 두월1리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남간재(영주중) 넘어 술바우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영봉로로 향한다. 충혼탑을 지나고 용상2리(구 백룡초) 앞을 통과하여 가다보면 달래삼거리에 이른다. 이곳은 영주댐 수변도로 공사로 길이 복잡하다. 여기서 좌회전하여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4.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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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베이커리는 우리고장에서 빵 값이 가장 저렴한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500원부터 2천500원 사이에 저렴한 수십 종류의 빵들이 눈에 띤다. 특히 몇몇 빵들은 금세 동이 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날마다 갓 구워낸 따뜻한 빵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높아언제부터인가 서양의 주식인 빵이 우리 식생활을 깊숙이 차지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인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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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4.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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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의 황토오리구이를 맛보기 위해서는 최소 3시간 전 예약은 필수다. 또한 인근 거리 단체 손님을 위해 차량도 운행하고 있다기름기 쫙 빠진 담백한 맛 입소문 타고 관광객 몰려선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영주, 장대한 자연과 문화유산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맛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선비의 고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4.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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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다고 ‘깊으실’ 깊은 수궁(水宮) 속으로 모두 떠나고 이주단지 갈 사람만 남아 평은면 금광2리(깊으실)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구 국도5호선을 타고 안동방향으로 향한다. 조우골, 간운마을 앞을 지나면 내성천 모래강을 만나게 된다. 강변을 따라 금광리로 가는 길가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금광1리 깊으실 마을입구에 이르니 허물어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4.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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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여씨와 단양우씨의 집성촌합동세배의 원조(元祖) 막현마실문수면 승문1리(막현) 가는 길 시내를 벗어나 남산고개를 넘어 안동방향으로 향한다. 농협파머스 앞을 지나서 문수로 가는 길은 중앙선 철로와 나란히 간다. 기찻길에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었다. 노란 개나릿길을 달리는 기차가 정겨워 보인다. 문수면사무소와 문수역을 지나 적동삼거리에서 무섬마을로 가는 길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4.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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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AFE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과 생과일 쥬스, 스무디를 비롯해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고 주인장이 직접 담근 유자청, 레몬청도 판매한다단순한 공간에서 문화공간으로 동네주민들에게는 사랑방 같은 곳전국 어디서나 커피전문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골목마다 한집 건너 카페가 있다&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4.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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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한 기운이 서린 우리 산옛날 오동나무가 많아 오산(梧山)으로 불러옛날엔 ‘장효자’, 지금은 ‘정효자’가 사는 마을안정면 오계1리(오미) 가는 길서천교에서 회헌로를 따라 순흥 방향으로 향하면 아랫귀내와 웃귀내 마을 앞을 지나게 되고 장수고개(고현동)와 아지동을 지나면 ‘충절(忠節
우리마을 탐방
김동규 기자
2015.04.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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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문학회는 학력이나 연령, 직업, 경력에 관계없이 오로지 문학에 대한 열정만을 잣대로 삼는다. 가입과 동시에 문학의 작은 씨앗이 움트기 시작하고 글쓰기를 통해 회원 모두는 문학 혼을 일깨운다지난 2008년 창립된 ‘소백문학회’ 다양한 문학 활동, 문학의 혼 일깨워“글쓰기는 치유의 힘을 가지고 있어요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4.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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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텍 과학센터’는 각 학교별, 주별로 교구 로봇을 교육 과정과 연계해 사용되고 있어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단순한 로봇을 넘어 창의력 교육방과후 교실 등으로 좋은 반응 얻어최근 미국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흐름에 맞춰 학교현장에서 로봇교육이란 새로운 교육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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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4.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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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는 청정지역오감으로 느끼는 ‘다래골 꿀사과’ 으뜸봉현면 노좌3리(다래골) 가는길풍기 남원사거리에서 풍기 IC방향으로 향한다. 봉현초등학교 앞을 지나 히티재를 오르노라면 사과 주산지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산천이 모두 사과원이다.겨울잠을 깬 사과나무들이 양팔을 벌리고 힘껏 역기를 들어 올리려는 자세를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4.02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