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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경주최씨 최사후가 개척한 마을 ‘배해’옥천전씨의 성지 용상골, 숨겨진 보물 칠성루 이산면 용상1리(배해·용상골)가는 길 영주시내에서 남간재를 넘어 술바우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영봉로로 향한다. 동산고, 충혼탑을 지나 야트막한 고갯마루에 오르면 T자형 도로가 나타난다. 왼쪽 방향으로 500m 쯤 가면 산과 산이 몸을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7.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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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창립된 실버자원봉사단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정(情)나눠최근 사회가 급속도로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한 노년층 인구의 사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어르신들이 퇴직이후 가정과 사회에서의 역할 상실로 인해 고독과 소외감도 깊어져 가고 있는 상황속에서 새로운 사회 참여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우리고장에서도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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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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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평 규모, 대형 인테리어매장다양한 가구와 생활용품 구비 ‘눈길’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interior) 즉 ‘실내를 장식하는 일 또는 실내 장식용품’을 뜻으로 인테리어가 잘 된 집은 누구에게나 로망이자, 아름다운 인테리어는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집도 이렇게 아름답게 바꾸기를 꿈꾸게 한다.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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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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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창립된 사군자동호회 다양한 활동으로 사군자 아름다움 알려“이른 봄, 눈 속에서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깊은 산중 척박한 환경에도 푸름을 잃지 않는 난, 늦은 가을 추위를 이겨내며 꽃피우는 국화,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하는 대나무” 이를 가리켜 매(梅)·난(蘭)·국(菊)·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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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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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점이 된 ‘시계수리’불편한 몸 이끌고 힘든 시간 견뎌언제 어디서든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시계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단순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각종 크기의 톱니바퀴가 얽히고 설켜 얼마나 복잡하게 시계가 작동하는지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한다.우리고장에서 이런 시계를 1초의 오차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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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0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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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낼은 달성서씨, 녹동엔 안동김씨 세거 은둔군자의 유적 침석정과 심서엄 남겨 평은면 용혈2리(시낼·녹동)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문수방향으로 향한다. 문수면 적동삼거리에서 무섬마을 가는 길로 가다가 서천과 내성천 합수 지점(무섬교 직전)에서 승문2리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승문2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 비스듬한 산고개를 올라 새긋재를 넘으면 왼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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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7.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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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이어온 자연사랑내실 있고 투명하게 자연보호에 앞장서산을 오르면서 숲과 나무가 우거진 길을 걷다 보면 쉽사리 ‘자연보호’란 단어가 쓰인 표시판을 볼 수 있다.언제부터 ‘자연보호’란 말이 일상화 됐을까. ‘자연’이란 본래 “사람의 힘이 더해지지 아니하고 세상에 스스로 존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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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0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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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창의력 ‘쑥쑥’아이들 진로, 적성까지 뇌교육으로운동으로 육체와 정신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처럼 ‘두뇌’ 또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젊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이처럼 두뇌의 힘을 키워 개인이 가진 잠재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배양 등의 효과가 높아 최근 들어 뇌교육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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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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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씨, 진주강씨, 예천임씨 300년 세거 자개지맥의 끝 내성천과 서천의 합수 지점 문수면 승문2리(도래) 가는길시내를 벗어나 농협파머스에서 문수방향으로 향한다. 문수역을 지나면 적동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여기서 좌측방향 무섬마을 가는 길로 접어든다.중앙선 철로와 나란히 강변길을 따라 1km 쯤 내려가면 ‘막현마을’ 표지석 앞을 지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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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7.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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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년전(1690년경) 야성송씨가 개척한 마을집집마다 서당,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 넘쳐장수면 두전4리(가천)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예천방향으로 향한다. 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앞에서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장수고개를 오르면 곧바로 장수·두전리 방향으로 내리는 표지판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내려 우회전하면 모내기를 마친 푸른 들판이 나타나고 2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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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6.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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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흥지역 중심으로 활동 ‘천고다우회’향기로운 차로 지친 일상을 위로 해차(茶)를 우려 마시거나 손님들에게 권할 때의 예법을 ‘다도(茶道)’라고 한다. 즉 다도는 차를 달여 마실 때의 예의범절이다. 이처럼 차는 예로부터 단순히 차를 우려내는 행위가 아니라 마음과 시간, 예절을 아우르는 과정이다.선비의 고장이란 명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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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2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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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종 다양한 한식 ‘가득’맛깔 나는 음식, 손님들 발길 이어져최근 ‘건강한 음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면서 외식산업에서도 한식이 급부상하고 있다. 한식은 양식과 달리 곡류, 채소류와 함께 동물성, 식물성 식품이 조화와 균형을 이룬 건강한 밥상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한식당으로 이어지고 있다.건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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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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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대군의 귀양지 패도(貝島, 조개섬)의 전설수리시설이 좋아 벼농사가 발달한 마을안정면 동촌2리 조개섬 가는 길서천교에서 회헌로를 따라 순흥 방향으로 향한다. 서천과 죽계천과 홍교천이 합류하는 서늘기 마을을 건너 죽계를 따라 올라가면 장수고개(고현동)을 만나게 되고 장수교를 건너면 아지동 마을 앞을 지나게 된다. 동촌1리(피끝)로 넘어가는 고갯마루는 옛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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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6.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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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구조, 치료부터 밀렵감시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야생동물 보호에 앞장최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소백산국립공원 복원을 위해 소백산에 방사한 여우가 잇달아 밀렵도구에 희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백산국립공원에서 여우복원을 위해 2012년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8마리를 방사했으나 12마리가 사고를 당해 지금은 6마리만 남아있는 상태로 밀렵도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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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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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미 물회, 가자미회 인기메뉴 여름 더위 물회 한그릇이면 ‘충분’여름철 무더위가 성큼 다가오면 시원한 물회 생각에 발길이 저절로 향하는 곳이 있다. 물회 맛을 모르는 사람들은 ‘물회를 무슨 맛으로 먹냐’고 되묻기도 하지만 우리고장에서 유일한 참가자미회 전문점 ‘감포 참가자미횟집(대표 양승호)&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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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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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명 회원들의 ‘야생화 사랑’14년 동안 야생화 아름다움 알려산과 들판에 꽃이 피어나는 계절이 찾아오면 몸과 마음이 바쁜 이들이 있다.무심코 들과 산을 걷다 보면 누군가 꽃씨를 뿌려 키운 것도 아닌데 무성하게 자라 있는 야생화에 매료된 그들은 봄의 끝자락인 이맘때가 되면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사라지기전 눈과 마음에 이를 담기 위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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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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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감 가는 분위기로 발길 이어져 직접 담근 대추차, 생강차 ‘인기’최근 전통 찻집은 기존 고전적 이미지와 더불어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아늑한 인테리어로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우리고장에는 커피 전문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조용한 분위기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전통찻집을 거의 찾아 볼 수 없다.전통찻집의 맛과 분위기를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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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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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진중길과 추월당 한산두 모신 노계서원과학영농과 창의경제로 부농의 꿈 이룬 마을봉현면 노좌1리 가는 길풍기 남원사거리에서 풍기 IC방향으로 향한다. 봉현초 앞을 지나 히티재를 오르노라면 ‘사과나라’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정도로 산천이 모두 사과원이다. 히티재(400m)를 넘으면 끝없이 펼쳐지는 사과의 숲은 눈이 모자랄 정도이고 차량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6.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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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전 계유정란 때 피난처, 6·25 전 십승지 개보의 전설, 샘 3곳 보존, 돌담길 옛 모습 간직 풍기읍 교촌2리 등두들 가는 길 영주에서 안정을 지나 풍기로 향한다. 봉현면 오현회전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순흥방향으로 가다가 광복단사거리에서 동양대·비로사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동양대 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원룸촌 앞을 지나다 보면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6.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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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기협회 영주지부’는 장기를 계승 보존하고 장기의 건전한 발전과 보급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로 매년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지역에서 장기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2003년 창립, 회원 170여명12년 역사‘장기’ 저변확대에 앞장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장터나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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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6.05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