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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이름난 웰빙음식엄나무, 송이 돌솥밥 ‘인기’대표적인 웰빙음식 중 하나로 손꼽이며 신선한 산나물을 사용해 맛도 맛이지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돌솥밥’. 전복돌솥밥, 곤드레돌솥밥, 곰취돌솥밥 등 지역 특색에 따라 다양한 돌솥밥이 선보이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이런 돌솥밥 중 봉화지역에서 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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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9.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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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 많아 샘골, 찬물이 흘러 무랭이골봉정지의 전설, 조선 때 군수 선정비 남겨봉현면 한천리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죽령 방향으로 향한다. 풍기 교차로에서 내려 풍기 IC방향으로 우회전한다. 봉현초 앞을 지나 히티재(힛틋재) 방향으로 올라가면 ‘사과 주산지’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정도로 산천이 모두 사과나무뿐이다.한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한천리 ‘사과나무길’을 따라 600m 쯤 오르면 범천골 승강장이 나타나고, 다시 600m 가량 더 올라가면 천부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담한 마을이 보이는데 이 마을이 샘골이다.마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9.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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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많은 이야기를 담은 우표우표의 가치와 아름다움 전해휴대폰, 메일 등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실시간으로 소식을 주고받는 오늘날과 달리 편지지에 한자 한자 정성들여 편지를 쓰던 시절 ‘우표’는 전세계 어디든 보낼 수 있었던 소중한 물건이었다.통신 수단 발달로 우표를 예전처럼 많이 쓰고 있지는 않지만 꾸준히 우표를 취미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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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9.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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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의 신선함과 청결이 철칙 귀한 손님 대접하고 싶을 때 찾는 곳개업한지 1년이 넘지 않은 횟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는 곳이 있다. 저녁시간이 되면 예약을 하고 가야할 정도로 인기 있는 이곳은 고급스런 분위기속에서 활어의 싱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동해가(대표 석정훈)이다.영주역과 대화웨딩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동해가는 회 전문점으로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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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9.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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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 관아(현감, 군수, 읍장) 600년 역사100년 역사 풍기초 등 주요 시설 이곳에 풍기읍 성내1리 입지풍기 십자거리에서 좌회전하여 풍기우체국, 구 풍기읍사무소, 풍기초등학교, 풍기파출소, 삼일아파트에서 돌아 역전통으로 올라가다가 풍기초등학교 후문을 지나 순흥통로 오거리에서 우회전하여 풍기농협 앞을 지나 십자거리로 오면 성내1리를 한 바퀴 돈 것이다.성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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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붕이 옮겨 세운 풍기향교가 있는 마을옛 향교마을이 지금은 원룸마을로 변모풍기읍 교촌1리(향교마을) 가는길 영주시내에서 풍기로 간다. 남원다리를 건너 시내로 들어가면 풍기 시가지의 중심이고 방향의 기준이 되는 십자거리가 나온다. 십자거리에서 직진하면 오거리가 나오고 계속 직진하여 중앙선 굴다리를 통과하면 도로 우측에 풍기인삼농협이 나온다. 여기서 비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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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8.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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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색채 등 오묘함 간직한 자연석1985년 창립, 현재 12명 회원 활동세월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닮은 수석(壽石).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쌓이며 자연의 온갖 삼라만상의 형상을 닮기도 하고 사람, 동물의 형상을 닮아 있기도 하다. 수천 년의 세월이 흐르며 바위가 작은 모래가 되듯 수석 또한 오랜 시간이 흐르며 형태나 색채, 무늬 등이 인공적으로 만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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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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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메뉴 연탄 삼겹살 구이 직장인들 자주 찾는 단골집누구나 소주한잔 생각할 때 찾는 자기만의 단골집이 있다. 맛도 맛이지만 예스러운 분위기 와 정감가는 주인장이 손님을 맞이하는 영주2동에 위치한 청주집(대표 권현선)은 지역민이 많이 찾는다는 단골집 중 한곳이다.40년 전통을 가진 이곳을 익히 들어본 사람들이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연탄위에서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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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3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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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파란(波瀾)의 역사를 간직한 순흥절의의 상징인 금성대군 추모 제의(祭儀)순흥면 읍내1리 입지읍내1리는 순흥면사무소가 있는 마을이다. 과거 순흥도호부일 때는 관아와 육방 관속 건물과 흥주객관 등이 있던 읍치(邑治)의 중심지였다. 일제 때 마을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신작로가 나면서 길을 사이에 두고 동쪽을 동부 또는 읍내2리, 서쪽마을을 서부 또는 읍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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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8.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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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에 매료돼 시민들에게 국화의 아름다움 알려봄이면 백합, 여름은 연꽃, 겨울은 매화 등 계절마다 대표하는 꽃이 있다. 그중 꽃의 계절 가을에는 유난히도 많은 꽃들이 피어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가을에 피는 수많은 꽃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꽃이 있다. 바로 고혹한 향기와 예부터 사군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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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2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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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명태회막국수’ 인기 손님들 발길 재촉하는 막국수의 맛우리고장은 별미가 가득하다. 소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를 비롯해 순흥묵밥, 부석태 된장, 문어 등 다양한 음식이 많은 사람들 입맛을 잡고 있어 그야말로 산해진미의 고장이다.이같은 향토 음식과 더불어 색다른 맛으로 최근 지역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식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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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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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년 전 선성김씨 김선(金선)이 터 잡은 마을독립운동가 김동진, 도강서당서 후진양성부석면 상석1리(도탄) 가는 길봉화통로 상망교차로에서 영광고·부석방향으로 좌회전한다. 부석으로 가는 길은 낮은재를 여럿 넘어야 하는데 그 재들은 예부터 전해오는 이름이 있어 흥미롭다. 첫 번째 고개 마근대미재를 넘으면 진우마을이고, 갈가리재에 오르면 대마산목장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8.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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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창립, 회원 30명 활동매년 회원전 열고, 아름다움 알려자연스러운 곡선을 잘 살린 달항아리, 화려한 색감이 눈에 띄는 자수노리개, 한자의 은은한 아름다움을 덧입힌 전통예단함, 자연 색을 담은 천연염색옷. 이들 작품은 우리고장 공예가의 손끝에서 만들어 낸 공예품들이다.공예 장인이라 불리는 이들의 손끝에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공예품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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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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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학생부터 성인까지 발길 이어져 선조들의 말 ‘인생을 살아가는 지침 돼’문을 열고 들어서자 진하게 묻어나는 묵향과 함께 벽면 곳곳에 걸려 있는 서예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한쪽 교실에서는 붓을 든 어르신들이 흰 화선지를 앞에 두고 서예에 집중하고 있다. 이 풍경은 휴천2동 영주농협 남영주지점 옆에 위치한 석정서당(원장 원종석)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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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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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뒷산이 모자 모양을 닮아 모산(帽山)‘영생불로(永生不老)’의 산 자개봉의 전설단산면 옥대4리(모산) 가는 길 단산면사무소에서 고치령 방향으로 향하면 단산교회 앞에서 삼거리를 만난다. 우측으로 가면 부석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영단로)이 모산으로 가는 길이다.저 멀리 소백산을 쳐다보면 12시 방향으로 자개봉이 보인다. 금대마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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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식 기자
2015.08.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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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로원과 요양원을 돌며 공연 펼쳐좋아하는 음악으로 지역 곳곳에서 봉사우리고장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음악 봉사를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지난 2004년부터 음악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사랑의 연주 봉사회(회장 김시환)’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회원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된 연주 실력을 가진 실력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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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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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진미(山海珍味) 가득한 밥상어머니 손맛 느낄 수 있어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진 한정식은 음식 맛과 더불어 다양한 반찬을 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다. 각종 산해진미(山海珍味)가 가득한 밥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전통적인 한식을 기본으로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한정식당이 우리지역에 수십 곳에 이르지만 자기만의 색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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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8.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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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전 안동권씨·강릉유씨 입향조가 사돈을 맺다 학문과 예법을 중히 여긴 마을로 우수한 인재 배출 이산면 용상2리(어실) 가는 길 시내 원당로에서 남간재를 넘어 영봉로로 향한다. 술바우사거리에서 직진하면 동산고, 충혼탑, 충무정 앞을 지나게 된다. 어실로 가는 길에는 둘구비, 윗전단 표석도 만나고 금봉사 앞을 지나기도 한다. 야트막한 고갯마루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7.2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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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창립된 사진동호회 오랜 세월 지역 사진문화 발전에 앞장서영주지역 사진동호회 가운데 역사가 오래된 동호회를 꼽으라면 ‘영주사우회’(회장 김응래)를 빠뜨릴 수 없다. 카메라가 흔치 않은 시절인 1962년, 사진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이 모여 50여년 넘은 세월동안 지역 사진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왕성한 활동를 펼치는 중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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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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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표구장인점점 사라지는 표구 명맥이어가‘글씨와 그림 등의 작품에 비단을 발라 나무와 기타 장식을 써서 족자(簇子), 액자(額子), 병풍(屛風) 만드는 표구’. 과거 표구문화가 번창하던 시절, 전국에 수백개에 이르는 표구사가 있을 정도로 예술가들은 표구를 작품활동의 마무리 단계로 여겼다.우리고장 또한 20여년 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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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기자
2015.07.23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