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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漢城)서 온 선비가 살았다고 ‘한성골’달성서씨 영주 입향조 돈암의 첫 은거지이산면 한성골 가는 길원당로 원마트 앞에서 철도건널목을 건너 원댕이고개를 넘는다. 서원로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용암교를 건너면 영주고등학교가 나온다. 용암대 마을 앞을 지나 원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관음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을 ‘돌다리골&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0.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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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창립, 110명 회원 활동지역행사에 교통 안전지킴이 역할우리고장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도로 위에서 푸른색 정복을 입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행사장 진출입로에서 교통통제·정리 등과 함께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회장 김원곤, 이하 영주모범운전자회)회원들로 지역 교통안전지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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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김밥 대표 인기메뉴매운맛과 단맛의 적절한 조화‘분식’은 소박하다. 그렇기에 길거리를 지나가다 심심풀이 간식으로 아니면 적은 돈으로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따뜻한 음식이라 불린다. 우리지역에서는 ‘랜드로바 떡볶이’, ‘나드리분식’등 영주를 대표하는 분식집이 많이 있다. 이들 업체처럼 유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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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재 송석충이 1498년 세거지지 마련선사시대 유적, 뚜께바위의 전설 간직휴천1동 광승마을 입지(立地) 광승마을은 구 안동통로 영주농협남부지점에서부터 한성마트에 이르는 길 동쪽 산자락에 있는 마을이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 광승마을의 옛 모습을 찾아보았지만 흔적을 찾기 어려웠다.이 마을 어르신들과 마을을 둘러보면서 옛 집들의 흔적을 찾아봤다. 이 마을 김종남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0.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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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를 책임질 청년 모임 만 20세부터 42세 청년 가입우리고장은 지난 2013년부터 만 65세이상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접어 들었다. 경북도내 시 중 상주, 문경, 영천에 이어 4번째 초고령 도시로 지역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 지역미래를 책임질 젊은 청년들이 절실한 시기이다.이런 상황속에서 지역청년들이 제 역할을 성실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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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동안 한결같은 맛 지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국민음식영주동 후생시장 뒷골목(번영로 174번길)에 들어서면 고기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20여전부터 한우와 돼지고기 숯불구이 전문식당들이 생겨나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숯불고기 골목으로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골목안 수많은 숯불구이 전문점 중 돼지갈비 전문점으로 25년이 넘는 세월동안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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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말 입향한 단양우씨 600년 세거마을용암대의 전설, 인재양성 요람으로 변모하망동 용암대 가는 길영주시내 원당로에서 영주중학교 방향으로 남간재를 오르면 좌측에 남간서당이 있고, 우측에는 옛 이산서원의 터와 구서원(舊書院)마을이 있어 유서 깊은 길이다. 술바우사거리에서 직진한 후 선영여고 앞에서 좌회전하면 영주고등학교가 보이는데 여기가 ‘용암대마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0.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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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역사의 지역 소상공인 모임친목도모를 바탕으로 봉사 펼쳐우리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경제에 이바지를 하고 있다.서로 각자의 일터에서 열심히 비지땀을 흘리고 이들은 서로 모임을 구성하기도 하고 어느 단체에 소속돼 친목도모는 물론 봉사활동, 재능기부를 하며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특히 영주시는 자영업자들 서로간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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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이 아름다운 ‘전통가구’실내분위기 고풍스러움 더해최근 앤틱 가구 또는 빈티지 가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와 발맞춰 옛 전통가구 인기도 높아가고 있다. 우리와 친숙힌 전통가구는 빈티지함과 고풍스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실내 공간 어디에 둬도 자연스러워 집안을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집안 분위기를 바꿔주는 이런 전통가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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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중앙선 개통, 영주문화의 중심지로 번성1973년 영주역 이전으로 쇠퇴, 현 도시재생 추진구역마을의 입지(立地)구 영주역은 현 기독병원 후문 인근에 역사(驛舍)가 있었고 중앙시장 샛골목 주변은 역 광장이었다. 역 플랫폼은 기독병원 앞 도로(구성로)에 있었고 골목시장 쪽에 수화물 취급소가 있었다. 어릴 적부터 구역마을에 살았다는 안재훈(58, 만물상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0.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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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분재와 삶을 나눠온 '소백분재회' 회원들은 정기 전시회를 통해 해송, 소사, 주목 등의 분재 작품들을 전시한다. 또한 매년 선진지 견학을 떠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영주시 분재문화에 충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분재, 취미를 넘어 예술로 ‘승화’ 매년 영주선비문화축제에서 전시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1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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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산얼음막걸리’는 우리고장 대표 민속주점으로 묵은지닭볶음탕을 비롯해 인삼한치회무침, 인삼가오리무침, 곱창전골, 동태찌개, 제육볶음 등 10가지가 넘는 맛깔 나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맛깔 나는 음식 한가득주인장의 손맛이 ‘맛의 비결’과거 막걸리 한사발이 생각날 때 주객들이 찾던 곳에서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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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빵’ 전국민 대표 간식거리로 ‘성장’2011년 설립 전국 27곳 가맹점 운영구황작물의 대표격인 ‘고구마’를 떠올리면 겨울철에 먹던 ‘군고구마’가 먼저 떠오른다. 추운 겨울날 길거리 드럼통에서 파는 군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면서 먹은 기억은 한번쯤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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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와 선생의 ‘효’, 아맹 선생의 ‘충’ 정신 남겨장수의 비결, 자연에 순응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성곡1리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예천 방향으로 가다가 장수 교차로에서 내리면 IC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감천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150m 쯤 가면 우측에 장수석재와 장수쉼터(천궁)가 나오는데 그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성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9.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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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창립 12명 회원들 활동시조의 아름다움 알려어느 나라나 고유의 시(時)가 있다. 인근 중국에는 한시, 일본은 하이쿠를 비롯해 멀리 유럽의 소네트까지 이처럼 자신의 나라를 대표하는 시가 있어 그 나라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고려시대부터 역사와 함께해오며 오늘날 까지 사랑받고 있는 시조(時調)가 있다.현대시와 달리 시조(時調)는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9.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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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재료로 만든 비누, 화장품 ‘눈길’저자극으로 일반 제품보다 선호도 높아최근 주목받은 있는 사업 아이템 중 하나가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들이다. 이들 제품들은 천연재료의 인식이 높아짐과 더불어 일반제품보다 효과가 뛰어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소규모 천연 비누·화장품을 만드는 공방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9.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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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와 평화의 마을 대평리, ‘천하제일낙원’‘효’를 실천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선비마을안정면 대평리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대평리 가는 길은 여러 갈래가 있다. 예전에 신작로가 처음 생기고 버스가 다니기 시작할 때는 풍기-부석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태장에서 내려 걸어서 대평까지 다녔다고 한다.1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09.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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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가구’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인터넷 쇼핑몰을 찾아봐도 가구점을 방문해도 자신의 마음에 드는 가구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손으로 직접 가구를 만드는 DIY(Do It Yourself)가 인기를 얻고 있어 DIY를 통해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나만의 가구를 만들어 보는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9.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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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지역 연극계 굳건히 지켜 지역 대표 연극작품 탄생 ‘주역’연극하면 흔히들 대학로를 떠오르지만 우리고장에서도 대학로 연극인들처럼 활발한 연극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들이 있다.지난 1985년 창단해 지역 연극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한국연극협회 영주지부(지부장 나진훈, 이하 영주연극협회)’ 회원이 바로 그들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9.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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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이름난 웰빙음식엄나무, 송이 돌솥밥 ‘인기’대표적인 웰빙음식 중 하나로 손꼽이며 신선한 산나물을 사용해 맛도 맛이지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돌솥밥’. 전복돌솥밥, 곤드레돌솥밥, 곰취돌솥밥 등 지역 특색에 따라 다양한 돌솥밥이 선보이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이런 돌솥밥 중 봉화지역에서 자생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09.11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