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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예술30여명 회원, 매년 금헌연서회전 개최휴천3동 남산초등학교의 정문을 들어가기 전 오른편 골목으로 가다보면 눈길이 향하는 곳이 있다. 입구에 ‘금헌연서회’라는 글씨로 크게 쓰여 있는 것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눈보다 코가 먼저 반응을 한다. 고개를 들기도 전에 코끝으로 묵향냄새가 스친다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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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지켜온 ‘다례원’‘다례’ 비롯 전통문화 가치 알려차(茶)의 기본은 편안히 즐겁게 마시는 것으로 차를 가장 맛있게 마실 수 있는 태도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 그동안 즐겼던 커피 대신 따뜻하고 은은한 차한잔과 함께 혼자 또는 좋은 사람과 마주 앉아 전통 차문화인 다례를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차를 우려 마시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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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이 많아 80% 이상 사과 농사에 주력 80세 이상 25명으로 장수마을 명성 얻어여륵2리 ‘너르기’ 가는 길 안정면 소재지에서 용암산바위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신전리, 생현리, 봉암리를 지나 용산리까지 직진한다. 용산리 삼거리에서 성곡방향(용주로)으로 직진하면 옛 안정남부초 앞을 지나게 되고 중앙고속도로 지하도를 통과하면 풍기인삼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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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국학운동시민연합은 우리 민족에게 면면히 내려온 고유의 역사와 고유문화, 철학을 정립해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 확립하기 위해 현재 200명 회원들이 홍익철학실천운동, 민족사관정립운동, 전통문화보급운동에 힘쓰고 있다.2007년 창립, 국학으로 민족정신 알려 현재 200여명 활동, ‘역사의식 고취’“국학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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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도예공방은 서미애 대표가 운영하는 공방이다. 이곳은 그녀의 작업장이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예교육이 이뤄진다.17년을 지켜온 도자기 공방 도자기교육 및 개인작업 활발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자기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흙으로 빚어 뜨거운 가마 속에서 탄생하는 도자기는 소박하지만 만든 이의 숨결이 느껴지는 예술품이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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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정씨 집성촌, 선진된 교육열 교육에 주력 농부의 진실 담은 자연의 선물 ‘갓띠표 사과’부석면 북지1리(갓띠·속두들) 가는 길부석 사거리에서 부석사 방향으로 2km 쯤 올라가면 콩세계과학관 표지판이 나온다. 이곳 북지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두봉교(마구령 가는 다리)를 건너지 말고 북지1리(속두들, 송고) 표석 방향으로 난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2.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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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문협은 매년 △문학기행 △시낭송회 △전국죽계백일장 △거리시화전 △영주문학아카데미 △영주시민독후감 공모전 △영주문학 발간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통해 건전한 문학풍토를 조성하기 힘쓰고 있다. 1977년 창립, 지역문인 55명 가입 문학활동 통해 향토문화발전 기여문학의 계절이라 불리우는 이맘때가 되면 지역 문화단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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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라도’는 평양냉면을 비롯해 함흥(비빔)냉면, 주인장이 직접 만든 손만두, 그리고 6가지의 버섯과 빈대떡, 쇠고기 등의 각종 재료를 넣고 따뜻한 국을 부어먹는 얼큰한 맛이 일품인 ‘온반’까지 모든 메뉴가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깔끔하고 담백함 맛이 특징냉면부터‘온반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2.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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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 순흥인 안선(安璇)이 개척한 마을추정벼(아끼바리) 시범단지, 180마지기 계약재배 안정면 여륵1리 가는 길영주시내에서 서천교를 건너 제일고 앞을 지난다. 나무고개를 오르기 전 서부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노인전문요양시설지구 쪽으로 간다. 얕은 고개를 넘으면 반지미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용암산방향(대룡산로)으로 우회전 한다. 대룡산 마을 앞 용산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용주로를 따라 성곡방향으로 향한다. 옛 안정남부초 앞을 지나 직진하면 풍기인삼시험장이 나오고 이어서 야산고개를 넘으면 넓은 골짜기가 나오는데 여기가 용암산 아래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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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발족, 현재 70여명 활동 농산물 가격보장 등 농민 권익 보호벼 수확이 끝난 요즘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올해 쌀농사는 6년여 만에 대풍을 맞았지만 쌀 수입정책과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쌀값 폭락으로 나타나 전국 농민들은 깊은 시름을 앓고 있다.2015년산 쌀의 수확기 전국 평균가격은 20㎏당 3만8천원 수준으로 지난해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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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회와 초밥이 ‘으뜸’20년 넘은 세월, 한결같은 맛회를 좋아하는 지역민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우리고장에 숨어 있는 맛집이 있다. 광어, 우럭을 주 횟감으로 모듬회와 초밥이 으뜸인 '하이퍼 횟집(대표 김금순)'이 바로 그곳이다. 영주기독병원에서 분수대 가는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대부분 생선의 제철은 날씨가 추워진 이맘 때이다. 광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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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8년 전 안향의 후손 안리(安理)가 개척김동극 선생의 고향마을 고촌(孤村)▲ 안정면 용산1리 가는 길서천교에서 풍기방향으로 향한다. 제일고 앞을 지나 나무고개를 넘기 전 좌회전하여 명품요양병원·영주노인전문요양원(자비동산) 쪽으로 간다. 반지미로를 따라 반산(盤山)고개를 넘으면 반지미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옥계천을 따라 용암산 방향으로 우회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1.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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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창립, 50년이 넘는 역사 지역 안보 구심체 역할대한민국의 건장한 남자라면 누구나 이행해야 하는 ‘국방의 의무’.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다 사회로 나와 예비군이 돼 또 다시 지역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우리고장에서 이런 전역 군인들로 구성된 단체가 있다. 바로 선진향군을 건설코자 노력하는 한편 안보의 제2보루를 자처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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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한결같은 ‘고향의 맛’ 정갈하고 담백한 일품요리풍기 지역은 청정 자연과 인삼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한편으로는 슬픈역사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경북에서도 실향민이 가장 많이 정착한 곳으로 현재도 다수의 실향민들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휴전이후 실향민들이 풍기에 모여들었고 견직물 등의 사업을 하며 새로운 삶을 일궜다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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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전 의성김씨가 개척 세거한 마을 묵향을 남긴 선비, 석당 김종호의 고향휴천3동 아치나리 가는 길 영주시내에서 남산고개를 넘어 문수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농협퍼머스마켓에서 우회전해 적서교를 건너면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을 만난다. 여기서 좌회전해 서천강변로를 따라 내려가면 우측으로 한양조씨 재사 적벽재(赤璧齋) 표석이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면 도로우측에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1.1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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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으로 구성된 농업인 단체 9개 분과 620명 회원 소속영주는 도농복합도시로 다른 도시와 달리 농촌의 역할이 매우 크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활동하는 농업인 단체들이 어느 지역보다 활성화 돼 있어 농촌생활 질 향상은 물론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이같은 단체들 중 여성농업인들이 중심이 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각종 연계사업으로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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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맛’ 그대로 무공해 콩나물 국밥, 비빔밥 ‘으뜸’콩나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시원한 맛과 얼큰한 맛이 일품인 ‘콩나물 국밥’. 한끼 식사로, 직장인들에게는 해장국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음식이다. 이런 콩나물 국밥을 우리고장에서 전주식 그대로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1.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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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漢城)서 온 선비가 살았다고 ‘한성골’달성서씨 영주 입향조 돈암의 첫 은거지이산면 한성골 가는 길원당로 원마트 앞에서 철도건널목을 건너 원댕이고개를 넘는다. 서원로사거리에서 직진하여 용암교를 건너면 영주고등학교가 나온다. 용암대 마을 앞을 지나 원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관음사로 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을 ‘돌다리골&
우리마을 탐방
이원식 기자
2015.10.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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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에 창립, 110명 회원 활동지역행사에 교통 안전지킴이 역할우리고장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도로 위에서 푸른색 정복을 입은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행사장 진출입로에서 교통통제·정리 등과 함께 보행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영주지회(회장 김원곤, 이하 영주모범운전자회)회원들로 지역 교통안전지
단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2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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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김밥 대표 인기메뉴매운맛과 단맛의 적절한 조화‘분식’은 소박하다. 그렇기에 길거리를 지나가다 심심풀이 간식으로 아니면 적은 돈으로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따뜻한 음식이라 불린다. 우리지역에서는 ‘랜드로바 떡볶이’, ‘나드리분식’등 영주를 대표하는 분식집이 많이 있다. 이들 업체처럼 유
업체탐방
김동규 기자
2015.10.2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