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참한 목사님에게서 참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이를 가르칠 때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의 부모들의 교육방침의 차이를 비교하는 이야기이다.우선 한국의 부모들은 자식들에게 남들보다 잘나고, 지지말고 살아라 라고 가르친다고 한다. 우월주의와 강자중심의 세상을, 냉혹함을 가르친다고 해야 할까? 남들보다 뒤지지않고 승자만이 살아가는 세상. 이런 비정함이
지난 21일 일요일 아침 일어나기가 무섭게 텔레비젼을 켰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때문도 있지만 일요일 아침부터 내리는 비로 집안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우선 텔레비젼을 킨 것이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방금 전 있었다는 뉴스 보도가 있었다. 참 한숨이 나오는 순간이었다. 왜 월드컵이 한 달밖에 안 남은 이 시기에 그리고 중국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