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우리고장 향우 출신 김웅기 변호사(56)가 지난달 30일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이하 진실화해위) 2대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우리고장 부석면이 고향인 김 신임위원은 부석북부초, 부석중, 대구 심인고를 거쳐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대 법무대학원에서 국제인권법무 석사와 동 대학 일반대학원 법학과에서 북한·통일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2007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을 시작으로 2008년 통일부 납북피해자보상및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인권피해구제 업무를 관여했다. 2011년부터는 약 4년
영주출신으로 태백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박동수(60)씨가 지난 8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태백지회 제9대 지회장에 취임했다.박동수 지회장은 취임식에서 “태백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역량 결집을 통해 예술활동의 장을 넓혀 나가겠다”며 “자체 기획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국제교류의 장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타지역 예총에 비해 열악한 태백예총 운영현실 개선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영주미술작가회 회원으로도 활동하는 박동수 지회장은 동부초, 대영중, 영주고를 거쳐 강릉원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태백예총 수석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