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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로 찾아낸 좋은 문어즉석에서 만나는 문어요리로 “맛이 기가 막히네요”쫄깃하고 씹을수록 달콤한 문어의 맛에 반한 사람들의 반응이다.“인심도 좋고 매번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길만큼 넉넉한 인심에 단골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신영주번개시장 내 위치한 ‘영주문어’(대표 류재하)는 오랜 역사를 이어온 영주문어를 알리고 그 맛을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는 곳이다.▲좋은 문어 찾아 삼만리30년 동안 운영됐던 ‘영주문어’를 8년 전 인수한 류재하(46) 대표. 2008년 암투병중인 아버지를 보필하기 위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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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7.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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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만의 향기 찾아 만들어단체주문, 선물용으로 인기문을 열면 공간가득 퍼져있는 향기가 매혹적이다. 흔하게 맡았던 향이 아닌 무언가 특별함이 있는 듯 호기심가득 공간에 채워져 있는 전시물에 눈길을 돌리게 된다.향기예술공방 ‘피어나’(대표 강진아)에 들어설 때의 느낌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가장 먼저 “와~, 좋은 향이 가득하네요”라는 감탄사를 먼저 내뱉는다. ▲향기 가득한 공방좋은 향기와 예쁜 것을 좋아했던 강진아 대표는 직장을 다니며 취미로 배운 일들이 지금은 직업으로 이어졌다. 서울에서 플로리스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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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7.0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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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로 만든 디저트 인기매장운영으로 건강빵 다량생산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빵가게를 지나치기가 어렵다. 가득 피어나는 갓 구운 빵 향내에 입 안 가득 군침을 머금고 손길은 벌써 빵으로 향한다. 빵이 나오는 시간을 맞춰 가게로 향하기도 한다. 이렇게 찾는 빵이 조금 더 건강한 맛으로 만들어진다면?영주시내 현대프라자에서 구성마을방향으로 있는 ‘밀앤슈’(대표 박미화)는 디저트, 커피, 발효빵, 답례품을 만드는 곳이다. 이곳은 천연발효로 만든 빵과 천연재료로 만든 디저트를 커피,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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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6.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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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찾아가 벤치마킹하는 열정손님 입맛 사로잡은 색다른 메뉴 3천원에 먹는 맛깔난 자장면, ‘이런 짬뽕이 있었네’라는 감탄하고 한 입 먹고 엄지손가락을 척 들어 올리는 이들이 추천하는 짬뽕 한 그릇, 호기심으로 갔다가 맛에 반하는 곳이 있다. 영주를 출발해 풍기교차로에서 동양대-순흥-부석방향으로 500m 정도 이동해 다리를 지나면 왼쪽으로 ‘왕손짜장’이라는 안내문구가 나온다. 그 방향으로 좌회전해 150m정도 들어가면 ‘풍기왕손짜장’(대표 김기범)이 녹음이 우거진 정원과 함께 팬션처럼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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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6.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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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물건, 한지로 쓰임새 높여정서적 안정에 집중력, 성취감까지한지는 전통의 예스러움이 녹아들어 있다. 버려질 물건들이 색색의 한지를 만나면서 오늘날 사람들의 눈길을 머물게 하는 빈티지한 장식품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아름다운 색이 물든 한지로 전통문양에 입히고 겹겹이 더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기까지 그 정성과 노력이 쌓인 곳 ‘곰비임비’(대표 김보영). 중앙시장 내에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을 나타내는 말’의 순우리말인 ‘곰비임비’로 한지공예, 냅킨아트, 토탈공예로 2년 전 문을 얼었다. ▲한지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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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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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 듬뿍 담은 수제 고구마빵 커피, 각종음료와 함께 쉬는 공간으로한 끼 식사의 든든함도 있고 살찔 염려도 적으면서 좋은 맛과 영양이 골고루 섞인 먹거리가 없을까 고민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영주고구마빵. 전국 최초 고구마빵, 홍삼빵을 개발한 30년 노하우의 김삼홍 명장이 만든 영주고구마빵은 영주농업회사법인(주) ‘고구맘’(대표이사 황병성)이 엄마의 마음으로 내놓은 웰빙 수제먹거리이다. ▲영주 ‘고구맘’ 성장기2011년 10월 문을 연 고구맘은 황병성 대표가 어려운 시기에 만든 브랜드이다.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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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6.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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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스틱판매로 휴대용이직거래로 구입단가 낮춰이른 더위가 일찍부터 기승이다. 한줄기 비가 간절하다. 더위로 땀은 흐르고 몸은 지쳐만 간다.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까지 건강의 염려도 더해진다. 지친 몸을 회복시키고 기력충전이 필요하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우리고장에는 건강에 이로운 특산품으로 인삼, 홍삼이 다량 생산되고 있다.풍기토종홍삼조합 직판점인 ‘풍기홍삼마을’(대표 황인숙)은 6년근 홍삼전문점으로 최근 풍기인삼홍삼센터로 매장을 확장 이전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직거래를 통해 단골소비자의 신뢰를 얻으며 다양한 홍삼제품을 판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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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6.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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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젤리, 아동요리로 즐기기신영주번개시장 내 문화센터싱싱함과 넉넉함이 있는 전통시장. 점점 쇠퇴돼 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우리고장 곳곳에서 많은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영주번개시장 내에는 작은 문화센터가 들어섰다. 바로 ‘킹쿠킹클래스(대표 이현정).이곳은 신영주번개시장의 청년사업가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시장을 새롭게 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경제교육도 가르치고 손으로 만드는 여러 가지 요리재미에 흠뻑 빠지는 곳, 부모들에게 잠깐의 여유는 덤이 되는 이곳, 어떤 곳일까. ▲ 청춘, 열정을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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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6.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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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상큼한 사과소스 개발좋은 재료에 맛깔난 밑반찬까지대중적인 인기메뉴인 돈가스를 작은 면소재지 일반식당에서 만난다면 어떨까? 반신반의하며 들어간 식당에서 주문한 돈가스, 한 조각을 잘라 입안에 넣었는데 씹는 맛이 일품이고 거기에 더해진 소스까지 입맛을 돋우면 만족스럽고 든든한 한 끼 식사에 미소를 머금게 된다. 새콤달콤한 부석사과가 바삭바삭한 돈가스와 만났다. 부석파출소 옆에 위치한 ‘새마을식당’(대표 우선미)은 자연재료를 활용해 맛을 더한 음식들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끌게 하는 곳이다. ▲사과돈가스 드세요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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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5.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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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재료 직접 만든 건강식전국배송, 시내배달서비스도가족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은 발품을 팔아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고 맛있게 만들기 위한 방법도 모방하며 음식을 만든다.누구나 건강을 걱정한다. 이왕이면 건강에 좋다는 재료를 찾아 나서고 그 재료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려 든다. 건강에 고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좀 더 편리하게 좋은 식재료로 만든 음료와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건챙남’(대표 서영빈)은 신영주번개시장 내에서 건강 수제음료와 차, 돈가스를 만들어 주문판매하고 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식품회사에 입사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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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기자
2017.05.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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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어디든 배달가능끊임없는 메뉴 개발 지난해 여름은 떠올리기만 해도 짜증이 밀려올 정도로 무더웠다. 벚꽃이 진 지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여름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곧 다가올 여름의 뜨거운 기운을 이곳 가흥동 시영아파트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한 ‘혜자 냉면’(대표 정혜영)에서 날려보는 건 어떨까.▲ 정성으로 가득한 과정지난해 4월, 정혜영(44) 대표는 동생들과 함께 ‘혜자 냉면’을 개업했다. 요리사인 아버지 밑에서 학창시절부터 최근까지 요리를 배워온 터라 주방이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고.정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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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5.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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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가능 음료 무제한50여 가지 다양한 메뉴 외식 할 때 메뉴 선택으로 가족끼리 종종 의견 충돌이 있다. 자녀들은 이왕 나왔으니 집에서 잘 해먹지 않는 파스타나 피자 등 양식을 선호하지만 부모 입장에선 느끼한 음식을 먹을 자신이 도무지 없어 다른 메뉴를 권하기 일쑤이다.하지만 시내 밝은 안과 맞은 편에 위치한 ‘고센 피제리아’(대표 강경창)는 ‘아빠 메뉴’인 오삼 불고기가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외식이 가능하다.▲메뉴 개발은 현재 진행 중강경창(27) 대표는 서른 살 이후에나 음식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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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4.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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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원두만 취급안락한 분위기는 덤 날씨 좋은 봄날, 벤치에 앉아 봄기운에 취해보고 싶지만 바람도 불고 햇볕도 뜨거워 영 분위기가 살지 않는다. 더욱이 미세먼지 때문에 조금만 밖에 있어도 목구멍이 금방 칼칼해지는 것을 느낀다.이곳 가흥신도시 영주호텔 앞에 위치한 쾌적한 공간이 잘 조성된 ‘마음을 담아’에서 커피 한 잔 시켜놓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커피와 사람이 좋아서이상혁(37) 대표는 서울에서 10년 가까이 직장생활을 하다 일 년 전 아무런 연고도 없는 영주에서 카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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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4.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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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재료비는 물론 부적같은 든든함 근래 쓰이는 ‘유리 멘털’이란 단어를 들어봤는가. 외부로부터 약한 자극에도 쉽게 무너지는 정신 상태를 의미한다. 신기하게도 사람 마음이란 의지할 곳 하나만 있으면 강해지고 당당해지기 마련이다. 이곳 중앙시장에 자리한 ‘박선희 민화연구소’에서 직접 채색하면서 힐링도 하고,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지니고 다니며 든든함도 느껴보자.▲ 민화가 가지는 의미처음 만남에 서로의 명함을 주고받았다. 명함에는 물고기가 용이 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입신출세를 의미하는 ‘어번성룡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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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4.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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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원에 60여 가지 한식 맛봐끊임없는 메뉴 개발로 단골유치외식은 즐겁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이.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자극적인 음식으로 더부룩해진 속을 달래며 후회를 하곤 한다. 그러나 가흥신도시에 위치한 ‘다담뜰’(대표 이두희, 양승헌)에 방문하면 화학조미료를 첨가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순한 맛으로 속 편히,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즐겨보자. ▲다양하기만 한 게 아니다십년지기 친구인 이두희(34)씨와 양승헌(34)씨는 지난해 1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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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4.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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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서적 구비사이드메뉴 45가지 아이들을 보면 좋은 책상을 두고도 굳이 책상 아래에 꼭꼭 숨어 책을 읽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또 텐트처럼 옷걸이에 이불을 걸어 그 안에 들어가 노는 것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탁 트인 공간도 좋지만 한 번씩 고즈넉한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의 본능일지도 모른다. 택지에 위치해있는 만화카페인 이 곳 ‘놀숲(대표 나석화)’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질 수 있는 환경이 잘 조성돼 있다.▲좋아하는 게 업으로‘어릴 적부터 만화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정말로 만화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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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4.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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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無...방부제, 밀가루, 색소어육 80% 함량으로 쫄깃몇 년 전 한 고발 프로그램으로 인해 어묵을 만들 때는 좋은 생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굳어졌다. 하지만 ‘영주시 휴천동 304-6번지’ 신영주 번개시장에 자리한 이 곳 ‘304어묵(대표 김은일)’에서는 1등급 흰 살 생선만을 사용해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어묵을 즐길 수 있다. 가게 이름 ‘304어묵’은 주소지 지번을 따서 지었다. ▲어육이 80%청년창업사업을 통해 두 달 전 신영주 번개시장에 들어온 김은일(33) 대표는 부산 어묵을 처음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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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3.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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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품 수제화사이즈 고민 끝 어린 시절에는 친구들과 다른 것을 ‘틀렸다’고 생각하지만 사춘기를 겪으면서 반대로 자기만의 ‘개성’을 찾는다.간혹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기라도 하면 괜히 피해간다는 사람이 적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 같다는 데에 거부감을 느낀다. 사람은 자연스레 희소성을 원하고 그러한 수요에 맞게 ‘한정판’이라는 이름을 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한정판은 아닐 것이다.장춘당 약국에서 오거리방향 중간지점에 위치한 이 곳 ‘MJ ELSA’(대표 황혜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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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3.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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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 이바지 전문수제 한과도 만들어예외도 있지만 ‘첫인상’이 인간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친정어머니의 얼굴’이라는 꽤나 부담스러운 수식어를 지닌 폐백은 처갓집의 첫인상을 좌우하기도 한다.꽃동산로터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자리한 이곳 ‘원앙폐백’은 깔끔한 내부와 더불어 정갈한 음식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진정한 핸드메이드27년 전통을 자랑하는 ‘원앙폐백’의 전영민(36) 대표는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고향인 영주로 오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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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3.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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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삼제품 구비기업체 및 일반 특판 전문 말 그대로 피로에 ‘쩔어’있는 바쁜 현대인들은 오늘도 저마다 링거 맞듯 커피를 마시며 피곤한 몸을 각성시킨다. 하지만 좀 더 몸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건강기능식품을 찾기 마련이다. 그 중에서도 홍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원기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 현대인들에겐 어쩌면 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풍기홍삼센터에 자리한 이곳 ‘문무인삼’(대표 정정숙)에는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복용할 수 있는 홍삼제품과 수삼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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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혜 기자
2017.03.0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