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패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
우리고장 영주 이산면 석포1리 출신인 김두규 변리사(51)가 6천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대한변리사회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대한변리사회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선거를 통해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를 선출했다. 모두 4명이 출마한 가운데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김 변리사는 전체 투표수 1천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었다. 대한변리사회가 설립(1946년)된 지 78년 만에 처음으로 사내 변리사의 회장직 선출이다. 공식 취임은 내달 1일이고
여느 지방 중소 도시처럼 영주도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어 지방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당국이 각종 인구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지금까지의 인구증가 정책이 출산장려와 귀농 귀촌 운동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귀향운동으로의 페러다임 변화가 절실하다.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 머물고 있는 지역 출향인은 대략 30만 명으로 추정된다.이에 본지는 이들 출향인이 은퇴 후 자신이 평생 직장생활을 하며 쌓아온 경륜을 귀향을 통해 고향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애향인 인터뷰를 마련했다. 이번 애향인 인